(스포...본편과는 관련 없습니다.) 13권 한정판 드라마 CD를 들어봤습니다. (수정완료)
금일 주문했던 한정판을 받아서 드라마 CD를 들어봤습니다만......
1. 내용은 본편과 관련 없습니다, 아마도 말이죠.
-> 정확히는 본편에서 있었던 사건에 연관은 없지만, 그냥 코미디 스토리 입니다.
2. 길이는 약 46분 정도
3. 등장캐릭터
-> 헤스티아
-> 벨
-> 릴리
-> 아이즈
-> 헤르메스
-> 아스피
4. 드라마 CD 내용 (일어를 못하는 지라 대충 알아들은 내용입니다.)
제가 글을 쓰는 능력이 너무 없어서, 읽기 불편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 헤르메스의 아이디어로 아스피가 RPG 형식의 게임을 만듭니다.
-> 일단 던전에 갈 수 없는 신들이 즐길 수 있는 이라는 의미에서 만든 게임이지만 게임의 제작비 + 5권 당시 있었던 헤르메스의 던전 침입으로 인한 벌금으로 아스피 입장에서는 고생을 한듯 합니다.
-> 플레이어는 헤르메스에게 낚인 헤스티아
-> 아이즈는 감자돌이에 꾀여서 게임의 초반 등장몹(의 가장한 보스몹)으로 나오지만, 아이즈가 약할 리가 없으니, 헤스티아는 당연히 돌파하지 못합니다.
-> 화를 내는 헤스티아를 보며, 아스피는 본래 헤르메스는 계획하지 않았던 과금 요소(......)를 게임에 집어 넣습니다.
ex: 초반몹(을 가장한 보스)인 아이즈의 눈을 돌릴 방법 (과금)
ex: 초반몹(을 가장한 보스)인 아이즈의 눈을 돌릴 수 있는 아이템 (과금)
-> 일단 아이즈를 쓰러뜨린 후, 아이즈는 동료(게임에서)가 됩니다.
->갑자기 진짜 몬스터가(토끼형) 등장하여 헤스티아를 구타하는데, 아이즈에게 퇴장 당합니다만
-> 그 정체는 변장한 릴리
-> 그리고 뜬금없이 등장하는 마왕에게 납치된 초미소녀 벨코짱(...)도 나옵니다.
-> 더욱 뜬금없이 등장하는 선택지인데, 지문에 '덮친다'가 있습니다.
그후 시작되는 헤스티아의 망상, 문제는 벨 성우분의 목소리로 여장 상태를 연기하는 지라 손발이 찌그러집니다.
-> 더더욱 뜬금없이 벨코짱(...)이 샘(미즈미인지 이즈미인지 구분을 못하겠습니다.)에 빠지는데, 샘의 정령(?)인 릴리가 등장하여 물에 빠뜨린 벨은 은벨인지 금벨인지 물어봅니다. (매직아이템의 위력)
-> 헤스티아는 정석대로의 대답을 합니다만, 샘의 정령의 대답은,
릴리(샘의 정령) : 시누가요이, 릴리는 위선자가 정말 싫습니다, 벨님 해치워버리세요.(구워 버리라는 건지 해치우라는 건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은벨/금벨(made by 매직 아이템) : 골드-실버 파이어볼트
아스피(system): 헤스티아는 1만의 데미지 받았다, 눈앞이 (해석불가, 내용상 눈앞에 깜깜해 졌다 인것 같습니다.).
헤스티아: 역시 쿠소게 아니냐! (여기 까지가 대략 26분까지의 내용입니다.)
-> 그후는 플레이어가 벨로 변경 됩니다. 벨은 신들을 위한 건데, 괜찮으냐고 묻지만, 현직 모험가의 플레이 또한 도움이 된다는 헤르메스의 말에 따릅니다.
-> 헤스티아는 마왕에게 봉인된 던전(거울?)의 정령 역할로 나옵니다만,
벨 앞에는 봉인을 풀어줘서 고맙다면서 최종 템을 주면서 파티원이 되어 마왕을 쓰러뜨리자 하다 릴리에게 태클을 먹습니다.
-> 릴리도 마왕에게 봉인된 빛의 정령 역할로 나와,
벨 앞에는 봉인을 풀어줘서 고맙다면서 최종 템을 주면서 파티원이 되어 마왕을 쓰러뜨리자 하다 헤스티아에게 태클을 먹습니다.
-> 그리고 둘 중 누구를 파티원으로 선택할꺼냐 갈굼 당하는 벨
-> 절망적인 상황에서 벨을 헤르메스에게 구원(과금)을 요청 합니다.
-> 헤르메스의 대답은 미소녀가(정확히는 오토코노코)가 되는 것이라며, 아스피가 미소녀 세트(과금)을 팔고, 벨을 어쩔 수 없이 넘어갑니다.
-> 벨코가 된 벨은 두 정령을 평화롭게 파티에 받아드립니다.
벨: 헤르메스님, 저 소중한걸 잃어버린 것 같아요.
-> 어찌어찌 마왕의 방에 들어가는데 성공한 벨코 일행 앞에 마왕의 심복 만능자 페르세우스가 등장합니다.
헤르메스: 와우 나도 생각 못한 전개내......
-> 실로 과금을 하지 않고는 잡을 수 없는 중간 보스 아스피입니다만(당당히 과금을 종용합니다)
-> 다만 벨은 게임 진행중 주워 둔 아이템(made by 아스피)으로 아스피를 쓰러뜨립니다.
-> 그 후 최종 보스인 마왕에게 도전하는 벨코 일행, 그리고 등장하는 마왕은 뭔가 캐릭터가 달라진 아이즈
헤스티아: 최초 공략자는 어떻게 이긴 거냐!
헤르메스: 프리미엄 감자돌이군으로...... (정확히 알아듣지는 못했습니다.)
마왕 아이즈: 싸우기 전에 묻겠다, 나의 부하가 되지 않겠는가? 내 것이 되면 세상의 절반을 주겠다! 나와 너의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지 않겠는가!
헤스티아: 뭐가 나의 것이냐, 웃기지 마!
릴리: 그러니까요, 용사님이 응 이라고 할리가 없잖아요.
용사 벨코: 내가 아이즈씨의, 그리고 세상의 절반을......어라 좋은 거 아닌가?
헤스티아/릴리: 이 녀석/멀 유혹당하는 겁니까!
용사 벨코: 엇, 나는 지금 멀
마왕 아이즈: 자 용사여, 나의 것이 되어라
헤스티아: 그런 말 들을 것 같냐, 우리는 여기에 너를 쓰러뜨리로 왔다!
마왕 아이즈: 교섭 결렬인가?
그리고 머랄까 역할에 심취한 마법까지 사용된 아이즈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어디까지나 시동어만 나온 거라 진짜로 사용한 건지는 불명)
모든 희망이 없어졌다 생각했을 때,
릴리의 아이디어가 번뜩입니다.
벨이 시간을 끄는 동안 프리미엄 감자마루군에 뭔가(이해를 못했습니다.)를 하는 것
그리고 벨은 벨코(......)의 입장에서 마왕을 설득합니다만,
성우분의 목소리의 한계로 인해 손발이 찌그러지는 느낌입니다. 내용은 아마도 그 3권의 벨과 아이즈의 1:1 수련할 당시의 내용 같은데, 먼가 아이즈에게 정신공격(?)을 가합니다.
그리고 릴리가 프리미엄 감자돌이군을 뭔가를 하는데 성공하고, 마왕 아이즈는 쓰러집니다.
게임 클리어 보수로 헤르메스는 벨에게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고, 벨의 소원은
벨: 신님이 사용하신 돈 돌려주세요.
여기 까지가 44분 나머지는 프리미엄 감자마루군이 날아가서 우울해 하는 아이즈를 달래는 릴리와 헤스티아와 벨의 대화로 종료됩니다.
P.S: 혹시 듣고 번역좀 해주실분 없나요?
P.S: 워드에서 적고 붙여넣기를 하니 글이 다 깨지는군요;
그러고 보니 마오유우가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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