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대로 써본 유라시아 엔 자하드 밤 모친설+FUG가 말하는 신이란?
우선 전 다른 밤 모친설이나 그런거 본적 없는데 겹치면 말해주시길...
우선 첫번째로 밤이 있었던곳엔 자하드의 문양이 있습니다.
이걸로 밤이 자하드와 어떤 관련이 있다는걸 알수있죠.
지금부터가 본론인데 우선 엔자하드는 유라시아 블로섬과 포비더 구스트앙의 딸입니다. 그런데 이때 부모 둘다 유명가문의 가주인데 성을 어떻게 정할까요? 전 아마 둘중에 더 닮거나 부모의 둘중의 누구의 특징을 더 닮았나로 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엔자하드는 유라시아 블로섬을 더 닮았다는 소리인데 유라시아 블로섬의 특징은 바로 직접공격계의 신수공격이라는겁니다. 포비더 구스트앙이 전투보조형 파도잡이 즉, 전통적인 파도잡이에 비해 유라시아 블로섬은 거친신수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타입이라는거죠.
그렇다면 엔 자하드는 직접공격계의 신수공격을 썼을거라고 추측할수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밤이 엔 자하드의 아들이라면 모든게 맞아떨어지죠. 할머니와 어머니가 둘다 직접공격계 신수조작 타입이며 전부 천재. 거기에 뒤에는 자하드의 문양.
그리고 몇가지를 더 추측하자면 엔 자하드는 무색의 12월과 함께 폭주되어 봉인되었죠. 아마 이 12월은 약간 폭력적인 성격이라던가 그럴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모 닌자만화의 구미호라든가 모 사신 만화의 시로사키처럼요. 하지만 무색의 12월을 제어 못할정도로 엔 자하드가 약하진 않았겠죠. 그렇다면 다른 이유가 있었을겁니다
전 그 이유를 밤을 임신해서라고 추측해봅니다. 밤을 임신했다면 꽤나 예민해져 있을텐데, 거기에 자하드 공주의 사랑은 금지되어 있죠. 이렇게 불안한 정신상태라면 무색의 12월에게 정신을 잡아먹혀도 이상할게 없죠. 하지만, 이런 엔 자하드에겐 조력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가람자하드입니다. 가람자하드는 유람자하드를 죽이고 13월 시리즈를 탈취했는데 아마 유람자하드가 비밀을 알고 있어서 그런거였을겁니다. 가람자하드는 엔자하드를 도와 도망을 돕지만 엔자하드는 진짜로 미친거기떄문에 결국 잡히고 말죠.
하지만 하나 의문점을 스물다섯번째밤 이라는 이름과 뒤에있는 자하드의 문양입니다. 전 이걸 엔류, 혹은 가람자하드가 했다고 예상하는데요. 우선 엔류가 밤의 아버지라는 설의 근거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엑시즈의 개념을 아시면 이해가 더 잘되실겁니다.
작가님이 말하시길 관리자는 랭킹을 매기면 한 2.5위라고 합니다. 자하드보다 위이죠. 이 관리자들은 자하드를 포함해서 모든 랭커가 덤벼도 못 이긴다고 합니다.
전 아마 관리자가 엑시즈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건 거의 확정된거죠. 그 좁은 탑안에 아메리카대륙만한걸 집어넣으려면 엑시즈 고유의 능력인 공간지배를 써야만하겠죠.
하지만 관리자가 엑시즈라고 하면 뭔가가 이상합니다. 작가님은 펜타미넘을 제외하고는 엑시즈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엑시즈는 엑시즈끼리만 죽일수 있습니다. 그런데 엑시즈가 아닌 엔류가 엑시즈인 관리자를 죽였다? 뭔가 모순이죠? 만약 엔류가 순수 전투력으로 관리자를 죽였다면 이건 설붕이였겠죠. 하지만 엔류는 가시라는걸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가시로 관리자를 죽였으니, 아마 전 이 가시는 엑시즈가 아닌자를 순간적으로 엑시즈로 만들거나 혹은 엑시즈가 아닌 사람도 엑시즈에게 타격을 줄수 있는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게 왜 엔류가 밤의 아버지라는 근거냐? 그 이유는 밤이 가시를 사용할수 있단 점입니다.
리플레조는 계속 '신이여... 왜 저자를 선택하셨나요..?' 이런 뉘앙스의 말을 하는데 아마 이 신은 엔류를 말하는걸겁니다. 엔류는 관리자를 죽이고 무엇보다 가시의 원래 주인이었으니까요. 이 가시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는데 이걸 그냥 천재가 사용할수 있다는건 말이 안되고 아마 조건이 있겠죠? 예를 들어 가시 사용자의 친자식이라던가요. 이 근거 외에도 밤은 천재적으로 방의 갯수를 엄청난 수로 조작하는데 이건 그냥 천재가 아니라 뭔가 있겠죠? 엔류는 방을 9000개씩 다뤘으니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다고 봅니다.
전 이런 근거를 들어서 엔류가 밤의 아버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앞의 내용으로 들어가 자하드의 적색삼안이 왜 동굴에 적혀 있었을까 라는 주제로 가자면
아마 엔자하드가 밤을 낳을떄를 찾고 있는데 엔류는 무의식적으로 탑밖으로 나가서 밤을 봤을겁니다. 그리고 후에 밤이 자신의 어머니를 찾을수 있도록 적색삼안을 그려놓고 신수 혹은 어떤 메모를 통해서 '너의 이름은 스물다섯번째밤이다.' 를 포함해서 그 이름의 뜻을 말했을겁니다. 굳이 어머니와 아버지의 이름을 안 밝힌 이유는 밤이 자신들의 자식인게 밝혀지면 죽을수도 있었을테니까요.
이거 외에도 펜타미넘이 밤의 아버지인데, 그 근거가 어째서 펜타미넘이 자하드 궁에서 돌아갔느냐에 대한건데, 밤이 인질이니 펜타미넘이 그냥 돌아갔다. 이런말도 있더라고요.
이 글이 성지가 되길....
이 글 연구게로 가도 될만한 건가요? 블게말고 신게에선 연구글 비슷한걸 처음써봐서..
탑에 있는 사람들중에 펜타미넘이 유일한 엑시즈라고 했지 관리자가 엑시즈가 아니란말은 없던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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