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에세이 - 유머간호사의 유머이야기 여섯번째 이야기
어느 누구나 유머를 배우고 싶어하고 유머화술이나 대학교 기관을 통한 유머교육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유행처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 <유머>라는 것이 본인에게 왜 필요한지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유머를 배우는 대부분의 이유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본인을 기억나게 하려는 도구로 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원론적으로 보자면 "본인을 기억해주세요"라는 뜻으로 포함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본인을 기억나게 하는 유머의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예를 들자면 남들이 생각 안하는 신선한 아이디어, 본인의 경험을 첨가한 들었던 이야기, 감각적인 표현들, 사물을 다르게 보려는 노력 등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이것들을 모두 합쳐보자면 기존의 누군가와는 다른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을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의 이야기를 보시는 분이 많지는 않으시겠지만 유머를 정말 사용하고 싶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에서 탈출을 시도해보세요. 그 고정관념이 독창성으로 가는 길을 분명 막고 있을 겁니다. 어느 정도의 자신감과 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누구든 유머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정관념에서 빠져나올 준비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