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한 두권 중에 뭘 볼까 하다가
이왕 주말이니 두꺼운거 먼저 보자해서 흔직세! (...)
오늘은 좀 빨리 읽었습니다
흔직세 속권을 꽤나 오랜만에 읽은 듯한 기분이...
찾아보니 4개월 텀이더군요
8월달에 너무 많은 책을 읽어서..(매일 1일 3권..)
솔직히 4권 내용이 순간 기억이 안나다가 책장에 표지보고 기억이 남. ㄷㄷㄷ
일단 본론으로 가면
이번 5권은 크게 두편으로 나뉩니다
[그류엔 대화산], [메르지네 유적 해저]
이 두 대미궁 공략으로 말이죠
그류엔 대화산 공략에서 작중 처음으로 주인공과 비벼볼만한 적다운 적이 나타났습니다
이 작품의 세계관의 흑막중 하나
솔직히 말하면 [그류엔 대화산]편의 감상은 그거 뿐...
[메르지네 유적 해저]편은 뮤의 가족 찾기부터 시작해서
카오리의 내적갈등 등을 주로 다뤘습니다
본처인 유에에 대한 열등감과 자기 자신의 부족함 등
미궁 공략은 다른 미궁과는 다른 식의 공략이 였습니다
사실상 5권을 보고 느낀건
유에와 나구모의 발정모드...
아니 나구모는 그냥 먹이일 뿐인가..
웹연재본을 먼저 접하신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볼때마다 느끼지만 개인적으로 흔직세는 작품성에서 퀄리티가 높다곤 못 하는 작품입니다
물론 그냥 즐기기엔 괜찮은 작품이지만
이 부분 또한 싫어할 사람은 싫어할 작품이겠죠
작가 공인 중2병의 결정체인 남주..
그리고 그냥 꼬이는 여주들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설정에 대한 퀄리티를 추구하시면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네요
그 외에 그냥 가볍게 볼만한걸 보고자 하시는 분들껜 추천드리구요
올해 말에 신 프로젝트 발표가 있을 예정인데
개인적으로 애니화라고 확신합니다만
제가 확신한다고 100%인건 아니니..
아무튼 만약 애니화가 된다면 애니로선 괜찮은 작품이 될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적절한 서비스씬 액션
거기다 설정자체도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서 애니로는 평타는 치기 쉬운 작품같네요
결론은
뮤의 엄마인 레미아가 최고였다
왜 일러가 한장도 안 나온거니..
그리고 표지는 시즈쿠인데 등장 분량이....
다음 후기는
속 폭염
내일 과제가 빨리끝나면 내일 읽겠다만
힘들면 월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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