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유키는 외모보단 성격이 문제...
성장형 주인공이 대부분 다 그렇지만, 소심+찌질+우유부단의 극치라 대체로 소년만화의 남주의 경우 누구라도 이런 성격은 싫어하는게 일반적이죠...
대표적인 예가 에바의 이카리 신지...
반면 키리토는 완성된 영웅형 캐릭터라 독자들이 캐릭터를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기에 성장형 주인공들에 비해 호감을 많이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외모 묘사는 덤... (사실 하루유키의 외모는 일러 버프로 인기가 없을만큼 좋지 않은건 아님.. 성격만 괜찮았다면 더 인기 있었을듯.. 물론 스토리적인 재미는 덜해졌을지 모르지만..)
사실 키리토는 원작내에서 혼자 다 해처먹는 경향(막말로 북치고 장구치고... 지가 벌리고 지가 수습하고...)이 심해서 픽션이고 주인공이니 그렇지, 현실에선 이런 인간들은 대게 재수없게 보이지 않으면 다행... 그래서 그런지 싫어하는 사람들은 싫어 합니다만.. 보편적으로는 보는 내내 갑갑한 성장형 주인공보다 일처리가 일사천리인 영웅형 주인공이 인기가 많음..
하다못해 밤일이라도 잘하면.... 험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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