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자랑 썰전 ]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다.
서울 대방초등학교 .
화창한 어느날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내가 재학중인 초등학교에
방문 하였다.
나는 노무현 대통령을 환대하기 위해 동원된 아이들중 한명이었다.
여러대의 차량이 학교 근처에 도착하였댜.
그리고는 대통령 내외가 차에서 내렸는데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권양숙 여사에게 말씀하시길
“부인 여기부터는 스쿨존이니 내려서 걸어 올라갑시다”
라고 하셨다.
초등학교는 학교임과 동시에 재난대피소의 역할또한 하기에 경사가 가파른
높은 언덕위에 지어지는게 국룰인데
대통령이라는 높은 신분임에도
화창한 날씨에
가파른 언덕을 땀을 뻘뻘 흘리며
오르는 모습이 참으로 인간적이 었다.
그 뒤에 대통령내외와 포토타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어느 초등학생의 대통령은 월급이 얼마냐는 질문에 장내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모두가 알듯이
노무현 대통령의 말로는 좋지 못하였다.
하지만 가장 사람냄새가 짙은 대통령이 아니였을까?
생각해보며
글을마친다.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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