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구는 손에 줜 연장에 따라 실력이 바뀔듯
그나마 여태 나온 최대전력이 vs성요한 때였는데
거기서도 그냥 근처에 굴러다니던 각목 하나 들고
성요한을 조져버리고 주머니에 손 찔러넣고 여유있게
웃으며 돌아감 각목이란게 원래 각이지고 표면도 거칠어
그립감도 좋지 않은데 그상태로도 한참 물오른 성요한을
리타이어 시킨걸로 보아 본인이 준비해온 무기 (이번 최회장
만나러 갈때 들고 갔던 삽처럼)따로 손잡이가 달리거나 그립감
좋은 삼단봉,야구배트,쇠파이프 등의
연장이라면 각목 준구보다 훨씬 강할듯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