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칼이 흥한거 보면 일본이나 한국이나 보편적인 소박함을 그리나봄
탄지로가 소년만화 주인공인 거 치곤 뭔가 장대한 걸 바라는게 아님
그냥 가족인 네즈코 인간으로 돌아와서 잘먹고 잘사는 걸 바람
이게 살기 각박해진 요즘 보편적인 정서인가 싶었음 뭔가 장대한거 안바라고 본인 주변 가족 잘사는 것만 원하는 거
소년만화가 대중성 짙은 장르인 만큼 사람들의 가장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정서를 잘 자극하는 작품이 흥하나봄
요즘애들은 옛날 작품에서 주인공이 뭔가 장대한 걸 바라는 걸 보면 올드하게 느끼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