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자쿠의 의지를 이어갈 사람은???
켄자쿠의 1,000년간의 흉계는 만화 전체를 이어올 정도로 의미가 컸다.
의외로 너무 쉽게? 허무하게? 죽어버리는 거 같아서 꽤나 당황스럽다.
워낙 클리셰를 부수는 걸 좋아하는 작가다보니 이렇게 그리는 거 같은데,
역시 이대로는 끝내지 않고 켄자쿠의 천년계획 의지를 이어갈 무언가가 있음을 던졌다.
누구일까
아직도 나는 기대를 많이 하고있다.
컨디션 십창나서 빨리 끝내겠다고 설치다가 안좋은 소리 많이 듣는 작가가 됐지만,
컨디션 괜찮았을 땐 그래도 복선회수도 잘 하고, 스토리도 짜임새있게 잘 그리는 작가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