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의 희소 장르 정리.
추리물(☆☆☆☆☆)
장르의 특성상 그리기가 엄청 어렵고 까다로워서 네이버 웹툰에는
전혀 존재하지 않고(비슷한 장르인 스릴러물은 많은 편 이지만
순수한 추리물은 없다.) 웹툰 전채로 봐도 5개가 안 될 정도의
엄청나게 희소한 장르이다.
자신이 어느정도의 양질의 추리만화를 그렸을 경우 도전만화에
올리기 전에 한번 네이버 본사에 찾아가서 만화를 재출해 보자.
의학물(☆☆☆☆☆☆)
아직 웹툰에는 의학물이 존재하지 않는다.
왜 그런지는 누구나 다 알고 있을테니 더 이상 자세한 말은 생략한다.
만약 자신이 이걸 그린다면 도전만화에 올리는 번거로운 짓은 하지말고
그냥 본사에 가서 재출하면 된다.
스포츠물(☆☆☆)
역시 그리기가 까다롭지만 희소 장르중 그나마 그리기가 쉬운 편이라
의외로 많은 지망생들이 도전하는 장르이다.
장르의 특성상 그리는 작가의 드로잉 실력, 스토리 텔링 능력이
매우 중요해 잘 그려진 스포츠물과 못 그린 스포츠물의 퀄러티의
차이가 다른 장르에 비해 눈에 띄게 큰편이다.
요리물(☆☆☆)
먹는것이 아닌 요리를 하는 웹툰은 상당히 보기가 힘든 편이다.
역시나 요리 분야에서 전문 지식과 자료 조사가 엄청 필요하다.
재난물(☆☆☆~☆☆☆☆☆)
어떤 재난을 주재로 그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좀비, 돌연변이 같은건 흔한 편이지만 경재파탄, 핵전쟁, 자연재해
같이 어느정도 전문 지식이 필요한 분야는 상당히 희소한 편이다.
하드SF(☆☆☆☆)
판타지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소프트SF(스타워즈, 헝거게임)물이 아닌
과학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하드SF(마이너리티 리포트, 칠드런 오브 맨)
물은 웹툰에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역시 다른 희소 장르처럼 과학 분야에 전문 지식이 상당히 필요하기
때문에 함부로 그리기가 어렵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웹툰의 희소한 장르의 특징은 만화를 그리기
위한 전문가적 지식과 방대한 자료 조사가 필요한것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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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 제출이 가능한데 원래는 안되죠.
여기서 말한거는 이정도로 이 장르는 희소하다는
비유적인 의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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