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맨 스포
대통령은 역시 살아있었습니다. 밑에가 쓰레기 더미라 죽지 않았네요. 민정우는 정의석에게 마땅히 할 일을 하라면서 사라집니다. 이후 테러를 막아낸거 정의석과 공무원, 대통령들로 알려집니다. 아마 민정우는 처음부터 이걸 노렸던거 같네요
레드스완도 사망합니다(?). 릴리아가 레드스와을 바닦에 눕혀놓고 패면서 말좀 들으라고 제발 가만히 있으라고 소리칩니다. 이 순간 릴리아는 샤샤의 환상을 보게 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이후 샤샤가 릴리아의 부모님이 있는쪽으로 먼저가면서 너무 빨리오지는 말라고 하네요. 이야기가 끝나고 릴리아가 레드스완의 눈가리개(?)를 빼서 자기가 씁니다. 이때 눈 색깔이 저번주 각성한 민정우처럼되는데 이게 민정우가 능력으로 릴리아에게 샤샤의 환상을 보여준건지 아니면 단순한 연출인건지 헷갈리네요.
그나저나 레드스완 너무 쉽게 죽어서 허무하네요. 그렇다고 다시 부활해서 나오기에는 릴리아랑 샤샤가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는 장면까지 나왔고...참 아쉬운 캐릭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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