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편 사건은 B급 미만, 그러니까 C급 이하인거고, 개미편의 무리들의 생물종으로서의 평가는 A나 S쯤
생물종의 위험도 평가에서 일반적인 맹수들이 C급.
맹수들은 사람과 마주할일이 적지만 마주하면 배고프거나 도망간다면 일반인은 즉사합니다. 단 적절한 장비나 대처법만 알면 살아남거나 역관광도 가능하지요.
(해당종의 생활반경과 인간의 생활반경의 접근성, 식성, 흉포성, 습성, 강함 등등의 평가기준)
그런의미에서의 생물종으로서의 위험도는 병정개미 시절에 인간을 한번 먹은 순간부터 뛰어넘었죠.
생물종의 평가는 넘어가고 재앙으로서의 평가로 들어가면.
매우 위험한 생물종들이 어디서 판치는 정도의 재앙은 상당히 낮은 등급의 재앙에 속하는것은 당연지사.
작중에 나온것처럼 그냥 물리적으로 쓸어버리는 무기를 쓰면 그만이지요.
차라리 페스트 같은 질병이 재앙으로서의 등급은 월등히 높을것입니다.
당시엔 치료제도 확립되지 않았고 전염경로의 오해 등등 여러 요인들에 의하여 당시 세계인구의 삼분지 일이였나 삼분지 이였나가 사망한 엄청난 질병이죠.
여담으로 현실에서 위험한 종으로서 평가하는것의 순위 1위가 무었인지 아시나요?
모기입니다.
넘어가고.
설령 그런 모기가 무식하게 증식하고 안개를 형성하는 레벨로 돌아다닌다 해도 그건 재앙으로서는 수준이 낮지요.
손해를 각오하고 핵샤워나 방역하면그만.
생물종으로서 위험도가 높은것과 재앙으로서의 등급이 높은것은 별개의 이야기죠.
재앙은 대처법이 확실하고 결행이 가능한 것이면 등급이 낮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