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휘가 본 강룡의 경지 = 혈비룡
단 한번의 눈길로
강룡의 잠재된 `내력`까지 파악하는 클라스.. 그리고 그 `놀라움`을 보고도 단 한번의
껄껄껄~ 이란 웃음으로 넘기는
리얼 `현자`다운 모습..
`
강룡의 스승인 `파천신군의` 올려치기도 잊지 않음.
(동시에 추정이긴 하나 강룡의 몸안에 담겨있는 파천의 내력을 눈치 깐 가능성이 내포된 대사이기도 함.)
아 그리고 저기서 `구휘`가 말하는 어느정도 네가 패한게 이해가 간다라는 말은
`당간`이 그만큼 강해서 그런게 아니라
보다시피 `구휘`는 상대가 누구든, 사흑련의 이름의 먹칠을 한 자를 용서치 않음
그러나 그런 `구휘`가 보기에도 약관의 나이에 믿어지지 않는 강룡의 `경지`를 `당간`이 상대하기엔
무리가 있었음. 쉽게 말해 `구휘`는 사흑련의 이름을 달고 강룡에게 `패`함으로써 먹칠을 한 `당간`을 용서하기 힘들었으나, 상대가 상대이거니와,
손녀딸의 보필도 있고하니, 그냥 넘어간 준거 뿐임.
이건
그런 의미에서의 `어느정도`임.
`구휘` 당신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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