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용&구 - 파&강 평가.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서 글을 써봅니다.
먼저, 지금까지 용.구.강.파 의 경우 항상 동급 내지 판단불가 라고 주장했고, 되도록 우열을 안가리려 했는데,
개인적으로 구,신무림 주인공급 캐릭터의 우열은 항상 동급에 두었고, 어차피 강빡이나 용빡이나 둘다 똑같이 ㅇㄱㄹ 끌긴 했지만,
미러링이라곤 해도, 그래도 현재 연재중이며, 이 게시판 자체가 "고수" 게시판인데, 해당 게시판에서 고수캐릭터를 너무 심하게 까는 행동이나,
유난히 어그로 끌때, 누가 먼저시작했든, 결국 똑같이 ㅇㄱㄹ 끌면서도, 꼭 자기는 아무잘못이 없고, 강빡이들 탓이다 라며 상대방 탓으로 몰고가는 사람이
유독 많은 용빡이 쪽이 개인적으로 더 나쁘게 봤는데, 중립인척 하는 강빡이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그냥 저도 강력하게 제 의견을 피력할까 싶습니다.
우선
용비 & 구휘 = 저는 개인적으로 "포지션" 에 대한 강함을 긍정적으로 보는 편 입니다. 그렇기에, 스케일에 관련된 묘사 비교를 제외하고 판단한다면,
전성기 (개인적으로는 마교대전 후반부 로 보는 편 입니다 ) 시절에는 확실하게, 최저선으로 존자 "최상위" 의 실력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평가는 나온게 너무 없어서 "지금" 으로서는 주기 힘들다고 봅니다.
그리고 강룡&파천과의 비교도 전성기 용비의 견적을 명확히 잡을 수 없으니, 사실상 비교하기가 힘들겠지요.
하지만 굳이 나오지도 않은 대마교전 후반부의 용비&구휘를 "굳이" 강&파 와 비교한다면,
강해보이거나 유용한 기술이 많이 나오고 현재진행형으로 스펙거리를 보여주는 강룡이나 파천이 "일반적" 으로 더 "강한 이미지" 가 있는 편 이라고 봅니다.
뭐 실제로 어떨지는 추후의 고수에서 밝혀져야겠지만요.
적어도 스펙거리 잔뜩 나왔고 지금도 나오고 있는 파&강 이, 나온게 거의 없는 마교전 후반 용&구 보다 "현재" 로서는 유리한 입지에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용불&외전&현 시점의 용&구 의 경우 저는 "만전의 파천신군보다 확실히 아래" , "최종 강룡보다 확실히 아래" , "현 강룡 상대로는 강룡측의 마음가짐에 따라 승패가 바뀐다" 정도로 봅니다.
용비&구휘가 전작의 "주인공" & "주역" 이며, "대마교전의 영웅" 이기 때문에, 나온 스펙이 없어도 강함을 인정해주는 만큼,
반대로 강룡&파천신군 역시, 현 작품의 "주인공과 스승" 그리고 "절대자를 추구하는 캐릭터성" 을 들고있기 때문에,
현작의 주인공을 위해 전작의 주인공들을 함부러 깍아내리지 않는 것 처럼,
전작 주인공 띄워주겠다고, 지금의 주인공과 그 스승을 깍아내릴 일은 절대 없다고 보기 때문에,
최종강룡 & 전성기 파천을 상대로는, 현(늙은) 용비나 구휘 또는 성장중이던 용불&외전 시절의 용비나 구휘가 이기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현 강룡의 경우 멘탈은 몰라도 "무공자체" 는 거의 완성형으로 판단되는 만큼, 양측간의 마음가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고 봅니다.
반박 환영합니다.
Ps : 전 제가 해당 부분에 대해 최대한 "객관적" 으로 봤다고 자부하고, 저를 혹 까고 싶은 분들이 계신다면, 마음대로 하세요.
단지 본인의 행동을 한번 되돌아 보고 당당하시면 말입니다. 저는 제 개인적으로 "용빡이" 라는 분들을 훨씬 많이 디스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근거 같지도 않은 근거로 누가 강하다고 우긴적은 없고, 지금까지 용.구.강.파 는 동급으로 주장했고,
용빡이 가 아닌, 용비나 구휘라는 캐릭터가 천곡칠살들 활약으로 한참 까일 때 나름 옹호도 했기 때문에,
독자가 아닌 캐릭터에 관해서는최대한 객관적이게 판단해왔다고 생각하네요. 단순히 강빡이 보다 용빡이를 많이 디스한건, 용비&구휘 캐릭터를 싫어한게 아니라, 용빡이라 불리는 사람들, 그 중에서도 몇몇분이 제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들어서 디스한거니깐요.
사람인 이상 중립이나 객관성과 별개로 개인견해가 있는거니, 저는 앞으로도 이렇게 활동할 것 같고, 이런 제 행동이 마음에 안드실 분들도 개인견해니, 공감은 못해도 이해하고, 얼마든지 반박해주셔도 됩니다.
이전에 절 용빡만 깐다고 디스하던분들중 상당수는, 정작 본인들 역시 악성용빡에 대해서 막은 적도 없고,
동시에 저는 그래도 용구가 한참 까일때 몇번 정도 쉴드라도 쳤지만, 저와 달리 강.파가 심하게 까일때 변론은 커녕,
미러링이랍시고 악성들과 동일한 ㅇㄱㄹ성 글이나 덧글로 대응하시던 분들이 많았으니, 특별히 신경 쓰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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