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성공은 돈도 아니고 좋은 학교 좋은직장이 아니야
얼마나 사람답게 살았고, 얼마나 내가 하고싶은 일 다른사람에게 피해안주고 했는지가 중요하다.
좋은 고등학교 좋은 대학교 나오는 이유는 니가 나중에 사회나가서 니가 원하고 하고자하는일에 폭을 넓히기 위해서
제약을 받지 않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거야
노숙자들 다 못배운 사람인줄 알지? 아니야 IMF때 이후에 잘나가던 개인사업가들 , 금융쪽인사들 , 좋은대학교 좋은인맥을 가진사람도
그 흐름에 벗어나지 못하고 그 충격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
니가 하고싶은 일을 찾아. 꿈을 꾸어 사람을 꿈을 꿔야지만이 살 수 있어. 꿈을 만들어 없으면. 너가 정말 하고싶은 일이 무엇이고
정말 어떤일이 하고싶은지 너한테 물어봐.
요즘엔 수시가 강세이니 내신을 무시할 순 없긴 하죠... 과학고 준비하셨으면 이과 논술을 노려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일반고들도 동아리를 잘 밀어주는 학교가 있는데 학종이나 내신위주로 준비하시려면 이런 곳으로 가는게 자소서에 쓸 거리를 만들기 쉬울 겁니다. 소문대로 독서기록이나(간략화됬지만) 교내 수상이나 수행평가나 꼼꼼히 챙기는 게 학종의 기본 스타일이라고 생각하고요하지만 막상 해 보면 교과수준이상으로 무언가를 높게 요구하지는 않기 때문에 과학고 준비하신 실력이라면 좋게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논술도 학생부 전형들도 대부분 수능에 등락이 좌우되므로.. 수능도 무시할 수 없고.. 특목고같이 빡센 곳에 가면 올 수능 이렇게 공부하신다던데요.
확실히 특목고에서 논술을 많이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괜히 대학에서 특목고를 위해 논술을 한다는 소리가 나오는게 아니겠죠. 논술도 내신 5등급이하부터는 가차없이 깍아버리기 때문에 내신 하위권에 속한다면 감점이 많이 있고...
개인적으로 과학고 갈만할 애들이 꼭 다 일반고에서 잘하냐는 것은 경험상 아니라고 할 수 있겠네요. 과학고 나 다른 학교랑 갈 때랑 비교하는 건 아닌데 수학 실력 뛰어나다고 소문이 자자한 애가 있었는데 롤에 미쳐가지고 맨날 학원 탈주하고 손 놓은 애가 있었습니다. 2학년때 같은 반이었는데 당연히 성적이 폭풍 떨어졌죠. 이래저래 공부에서 손을 놓다 보면 좋은 결과를 얻긴 힘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항상 말없이 문제집을 풀던 수잘알도 있었습니다. 오히려 올리신분이 어느 환경에서 입시하시던지 마음가짐과 행동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하네요. 하긴 과학고 다니면 2년 졸업할 수 있는 메리트도 있지요? 아마 기숙사제일텐데 그건 그것 나름대로 장점이 있을테고 과학고는 꿈도 못 꾸던 제 성적보다 우월하신 분이시네요.
일반고얘기에 대해서. 고등학교때 부적응자였던 제가 고로 훈수를 둘 처지는 아닙니다만. 다른분들보다는 최신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썼습니다. 할 수 있는 만큼만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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