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같았던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결승전
00:08
심판의 거지같은 스트라이크 존 장난질에 볼넷
주자는 1, 2루
00:25
또 한 번의 장난질로 인해 볼넷 만루
한광섭 해설 "저걸 안 잡아줍니다.."
00:50
강민호가 볼이 아니냐고 묻기 위해 "로우 볼?!" 이랬는데
심판이 "노 볼!" 로 잘못 들어서 퇴장 명령
이때 강민호가 뒤늦게 덜컥했던게 퇴장 당하고 포수 할 수 있었던 사람은
몇 년째 포수를 하지 않은 이택근과 부상 당한 진갑용 두 명 뿐이었음.
01:10
부상으로 빠져있던 포수 진갑용이 어쩔 수 없이 뛰게 되고
진갑용 선수는 김경문 감독에게 정대현 투수를 추천
9회말 1사 만루
점수는 3:2 한국 리드
유일한 포수는 퇴장당하는 절체 절명의 위기
뻗어나가는 뜬공만 맞아도 지는 상황
01:20 초구 스트라이크
01:50
유인구를 던지게 하려고 진갑용이 베이스에서 발을 뺐는데
정중앙으로 던지는 실투를 던졌으나 투 스트라이크
그리고 3구
02:26
2루 유격수 땅볼!
한광섭 해설 : 유격수우!!
허구연 해설 : 아앍! 따블프레이! 따블프레이! 고엥민! 고엥민! 아아앍! 우승이에요!
한광섭 해설 : 대한민구우우욱~! 우승입니다!!
구리엘의 병살로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