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3 정주행끝
그럭저럭 볼만하긴 한데
만화가 순한맛으로 가다가 잘안나가니까 매운맛으로 간건지
그냥 처음부터 예정되있었던 흑화라고 받아들이기엔 그렇게 매끄럽지 못했단 느낌이듬
주지태 광기가 너무 작위적이란 느낌도 종종 들고
Vs영준인가 영진인가 이후로 굴다리로 넘어가면서 확바뀌는데
병원에서 자해한거 한컷 넣어주고는 달라진 이유 끝내려는건지 앞으로 뭘 더 넣을지는 모르겠는데
연출이랑 작화는 그래도 요즘웹툰들 사이에선 상위권인듯
단점은 분량이 좀 짠거
박태준마냥 복붙없는건 좋은듯
댓글에 여전사님들 납신거
난 얘네 이해가 안가는게 여자좋아한다면서 여자가 남자같이 하고 다니는걸 좋아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그리고 작가가 대사하나는 잘쓰는거같음
책많이본듯
뭔가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연출같은걸 좋아하다보니 이런 만화는 좀 안와닿은거같음
전반적으로 테러맨처럼 작화 연출 스토리는 좋은데
가슴을 울리는 느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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