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월드의 꽃 블랙 로터스(흑설공주)
고스로리에다 성적 우수, 2학년의 나이로 학교 부회장에다 대부분의 히로인이 다 그러하듯 학교 내 최고의 인기 미소녀 취급을 받고 있다. 몸매가 볼륨이 없어 보이는데, 코즈키 유니코의 증언으로는 벗으면 굉장하다고...일러스트등에선 안 그런것 같은데...정말? 다만 시노미야 우타이의 증언도 그렇고, 냉정침착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덤벙대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생각외로 많으며 은근 다혈질인지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작중 묘사도 있다. 10권에서 흑설공주의 절친 와카미야 메구미는 흑설공주를 마음의 벽이 매우 높고 두꺼우며, 독설가와도, 어린아이와도 같은 맨얼굴을 감추고 있다고 평하기도.갭모에 또한 머리 위에 나비의 더듬이를 연상케 하는 두 가닥의 머리카락이 솟아나와 있다바보털
교내 최고의 안습남
아리타 하루유키를 나락에서 건져올려 주신 구원의 사도. 그 이유는 하루유키의 독보적인 반사신경이 어쨌거나 VR 게임인 브레인 버스트 내에서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 그와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 스쿼시 게임에서 높은 점수를 올려 하루유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사실 그 점수는 가속으로 만들어낸 치팅) 그런데 사실 그의 스쿼시 게임 기록을 보고서 인간이 이렇게 빠를 수 있는가!하는 감탄과, 자신도 못하는 것을 해낸 그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이윽고 그에 대한 흥미가 사랑으로 변했다. 단순히 하루유키를 이용하기 위해서가 아닌 그를 좋아하게 되었기에 차에 치일뻔한 그를 구하기 위해 브레인 버스트의 최후 기능인 '피지컬 풀 버스트'까지 사용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 하루유키를 지켜준다.
사실 그녀는 게임 내 前
순색 7왕 중 한 명, 바로 흑왕이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도망자 신세가 된다. 그후 계속 잠수 타고 있다가 '사이언 파일'의 공격에 더미 아바타로 대응하나 하필이면 그게 학교 네트워크에서 사용중인 아바타였던 고로 자신의 정체를 들키고 말았다. 이후 '사이언 파일'을 찾는 작업을 도와줄 동료를 찾던 중에 하루유키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작중 시점에선 '실버 크로우' 아리타 하루유키를 시작으로 그녀의 레기온, 네가 네뷸러스의 재건을 꾀하고 있다. 그러면서 하루유키를 매의 눈으로 노리는 여우들을 견제하기에 바쁘다.(…) 2쿨 ED에서는 본인이 쓰던 아바타도 연적이 되었다. 물론 자기 아바타의 우산으로 시원하게 후려갈겨서 척결
중2병어른스러워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어렸을 때 자신이 했던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있다. 초대 적왕 레드 라이더를 해치운 일이나 동료였던 스카이 레이커의 다리를 자른 일 등은 여전히 그녀를 괴롭히고 있으며 한 번은 황왕이 레드 라이더를 공격 했을 때의 녹화영상을 끌고 오자 혼란에 빠져서 제로필 상태가 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7왕중 한명이니 전투력으로는 네가 네뷸러스 최강. 전신칼날의 아바타이기에 톱클래스의 공격력과 포박계열기술에 면역, 직접타격으로 칠시 상대도 참격 데미지를 입는다는 공방일체의 능력에 절대절단속성으로 인해 기본적으로 파괴불가능한 지형도 베어버릴 수 있는 참격의 마왕. 거기에 당연히 심의도 쓸 수 있다.
그녀의 듀얼 아바타 네임은 블랙 로터스이다. 영상화 후 등장한 블랙 로터스의 아바타 형태를 보면, 각부 장갑이 갈라지면서 신장하는 것이 마치 유니콘 건담 및 밴시를 떠올리게 만든다.검은색이니 밴시쪽이 더 어울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