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정신차려야됨
잘 될 때는 지나치게 칭찬하다가 뭐 하나 잘못되면 곧바로 비난을 한다
= 잘할 땐 잘한다고 격려해주는 것이고 못하면 당연히 비판할 수도 있는건데 이것을 잘못된 행동인마냥 얘기함. (애초에 비난에 도가 튼 사람들은 뭘해도 비난하는데 이런 사람은 그냥 무시해야지 ㅋㅋ)
그리고 작가도 칭찬 한 두개나 비난 한 두개에 일희일비할 나이도 아닌데 지금 스탠스보면 빈정 많이 상한거같음.
창작물의 가격은 창작자가 정하는 것, 꼬우면 안보면 그만이다.
/ 그저 그런 원단으로 연예인 몇 번 입어주면 몇 백, 자기가 좋은 원단만 골라만든 옷은 비싸다?
= 첫 줄은 맞는말임 ㅇㅈ함. 그런만큼 동조하는 사람들도 많았지.
그런데 두번째 줄은 무슨 어불성설임?
실제로 작가가 파는 동방극의인지 뭐시기인지 옷 지나치게 비싼게 팩트고 디자인도 씹 취향타는데
뭣하러 비싼 가격주고 저런 옷을 사겠음?
자기 옷 비판하는 사람들을 죄다 브랜드충, 고가충으로 몰고가는 치졸함을 보임.
문제의 근본. 좉헤이터
= 대체 작가가 무슨 생각으로 만든건지 모르겠는 캐릭터.
헬퍼는 일본 만화에 비해 어쩌구저쩌구
액션 어쩌구저쩌구
실제로 이런 말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음?
작가가 얼마나 속이 좁으면 별 있지도 않은 (몇몇은 걍 어그로일걸?ㅋㅋ) 악플러들 때문에 한 화를 통채로 날려버리는 만행을 벌일까 참 궁금
요새는 헬퍼 골수팬들도 다들 욕하면서 등 돌리는중임.
헬퍼가 재미가 없어진 이유도 있겠지만 작가의 애티튜드 문제가 크다고 보임.
예전에는 그래도 되도않는 이유로 까내리는 사람도 물론 있긴했었음.
그러니까 좉헤이터라는 캐릭터가 나왔어도 작가를 두둔하는 사람들이 과반이었지
작가가 뭐에 홀린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 사람인건지
자기 스스로 작가-독자의 관계는 수직적인 관계라고 보고있고
자신은 스탠스를 바꿀 생각이 없지만 비판하지는 말아달라는
가부장적인 마인드가 깊게 박혀있음.
어떤 만화든지 전개가 흐지부지되거나 용두사미의 결을 보이면 (덴마 노블레스 등) 욕을 바가지로 쳐먹음.
그런데 그 누구도 자기 작품 안에서 독자를 비판하지않음.
이렇게되면 '헬퍼'의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작가' 본인의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