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퍼하고 덴마는 한국 외에서 통할 만화라고 생각함.
솔찍히 일본 본토에서도 탈 모에니 나발이니 하면서
심형례 똥꼬쇼 하는 모습 자주 보이는데 대부분 말아먹죠.
오로지 불쾌함 만을 표현하기 위해 로토스코핑 기법을 도용한
로토스코핑 주제에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게 그지없는 악의꽃 이라던지.
... 장렬하게 말아 쳐먹었죠.
뭐 오덕까들은 전문가들에게는 좋은 소리 들었다느니~
오타쿠가 모에에서 벗어나야 한다느니. 하며 엔하까지 처들어가 이빨을 까지만...
그따위 쓰레기 볼바에야 그냥 아니메 오타쿠 탈덕하고 스카이림이나 풀아웃 하고말지.
펜스가 같은 시도는 시도 자체는 참신하기는 했지만,
정작 그런 시도의 본산인 미국에서도 낡은 기법 취급받는걸
그닥 변환도 시키지않고 내보낸거 부터 판매량 시망은 예약이었고
팬스가 제작진이 실패를 거울삼아 자기네들 독특한 방식을 일본의 전형적 방식과 융합시킨 킬라킬 가서야 시장에서 성공했죠.
근데 킬라킬이 탈 모에 만화인가 하면... 그건 아니고. 오히려 모에를 모에모에 강조한 만화.
카툰네트워크풍 아니메 요소라는건 말 그대로 아주 조금 양념을 곁들였을 뿐.... (사실 펜스가부터 탈모에 애니라고 보기는 힘들었다)
즉 일본에서도 독자적인 그림체 가지고 독자적인 연출로 독자 사로잡는 만화는 흔치않음.
그런 면에 있어서 헬퍼는 확실히 독자적이면서도 Vㅔ리 위풍당당하고
연출력 하나만으로도 애니화까지도 먹고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작품인데
하필이면.... 연재된 나라가 한국이라는게 불행.
요약.
1. 일본에서도 독자적인 그림체와 연출로 성공하기는 힘들다.
2. 하지만 헬퍼는 그것을 해냈다.
3. 이건 한국에서 연재되어서는 안되었을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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