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사는 랭커] 이블케
연우의 포효도 우주 전역으로 퍼지던 그때.
[정보를 읽어 들일 수 없는 존재가 출현합니다!]
여태껏 출현하던 짐승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영압이 위쪽에서부터 떨어졌다.
목표는 연우의 정수리 위였다.
콰아아앙!
은하를 통째로 지울 만큼의 폭 발이 일어났다. 막대한 충격과 함께 블랙홀이 생성되면서 모든 먼지들을 송두리째 빨아들였다. 폭발을 미처 피하지 못해 부서진 짐승의 조각들이 그 속에 섞여 있을 정도였다.
그리고 그 위로, 다시 인간의 형태로 폴리모프를 마친 연우가 누군가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었다.
"오효효효! 딱히 이런 식으로 만나고 싶지는 않았는데 말이지요.”
이블케가 송곳니가 훤히 드러나라 웃었다.
이블케가 주인공한테 충돌하니
은하급 폭발 일어나는 장면.
나도 다른거 올려 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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