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네
포켓몬스터 아르세우스에서 언급됐네
우주가 태어난 곳, 그 존재가 시작된 곳.
우주가 창조되기 전에 그 존재, 홀로 호흡했다.
우주가 창조되었을 때 그 조각이 플레이트가 되었노라.
그 존재는 시간과 공간의 두 마리를 분신으로서 세상에 보냈다.
그 존재는 시간과 공간을 잇는 세 마리의 포켓몬을 낳았다.
세 마리의 포켓몬의 힘은 시간과 공간을 잠시 멈추었다.
둘은 사물을 염원하고 셋은 마음을 염원하여 세계를 창조했다.
그 존재가 가진 힘의 편린 구슬에 담겨 대지에 묻히리니.
그 존재의 난폭한 분신 세상의 이면을 부여받았다.
세상의 이면 시간과 공간의 이치가 다른 곳.
세상의 이면에 가득한 것들은 숨 쉬는 것들의 모습을 바꾸었다.
난폭한 분신 분노의 번개를 내릴지니.
세상의 이면이 어지러울 때 시공의 균열이 열린다.
플레이트에 깃든 힘은 쓰러뜨린 거인들의 힘.
태어날 포켓몬 플레이트의 힘을 나누어 가지리.
플레이트를 손에 넣은 존재 자유자재로 변하여 힘을 발휘하리라.
그 존재, 플레이트의 힘이 모인 피리 소리를 듣는다.
그 존재는 어디에나 있으며 또한 어디에도 없다.
그 존재, 무수한 우주에서 포켓몬과 사람들을 지켜본다.
아르세우스 ㅈㄴ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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