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전쟁 스토리 전개속도는 느리진 않은 듯 한데
전개 속도 자체는 주해평원에 비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지만 이 전투 자체가 거쳐가는 씬이다보니
빨리 한나라 멸망 전투로 넘어가줫으면 좋겠음 ㅋㅋ
결국 작가가 이번전투 통해 보여주려는게 아래 두가지 같은데
- 사마상의 등장 + 청가군 vs 진군
- 진군의 역대 최대 피해
진군의 역대 최대 피해를 어느 수준으로 그릴지가 관건인 것 같음
노답 시점되면 이기지 못하는 전투는 하지 않는 왕전이 ㅈㅈ치고 퇴각하는 그림으로 추측하는데
현재까지는 진군의 장군들의 부관들이 죽은 수준이라 (아광은 아직 안죽었고 샤릉 무력은 어지간한 장군급이나 부관이니)
그리고 역대 최대 피해라는 게 병사들이 떼죽음 당하는 수준이 아니면 왕전 혹은 양단화 휘하 장군 한둘 죽는 듯 향후 대세에 얼마나 영향이 클지도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