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굳이 2/2쿨 분할까지 갈 필요가 있나 싶네요.
분명히 원작의 분량이 많은건 사실인데
반대로 얘기하면 불필요한 분량 범핑도 엄청 많다고 생각해서요.
가령 예를 들어
1화-현실갱~언더월드 입성
2화-유지오 조우~고블린 조우
3화-고블린전~유지오 천직완료
4화-검술학원 초등연사편(심의)
5화-우안의 봉인~센트럴 커세트랄 입성
이런식으로 진행한다면 충분히 분량 조절하면서 1쿨로 인계편 끊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되는데.
마냥 원작분량이 많으니 애니도 길어야댐!
하기엔 요즘 추세와 과거 실패작들을 경험 삼으면 단순한 원작고증식 분량늘리기는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원작에 충실한 애니화는 바람직하지만 마냥 칼게분들 바람대로 4쿨하면 근 1년짜리 애니인건데
과도하게 긴 느낌도 있습니다.
초기 키리토의 기초지식 습득과정이 텍스트로 설명할 수 밖에 없는 소설론 상당히 긴 비중을 차지하는데
영상화라는 메리트가 있는 애니메이션에서 그리 긴 비중이 필요한가 싶네요.
과도한 설명충모드는 오히려 몰입에 방해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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