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바빌론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약간 사이코패스,몬스터같은 시리어스 장르물 보는 느낌
어두운 장르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최근에 볼게없었는데
그나마 재밌게 봤네요
대충 줄거리 내용은 도쿄 지검 특수부 검사인 주인공이 수사도중 어떠한 노트의 종이를 발견해서 펼쳐봤는데 상당한 혈흔과 머리카락,피부조직 그리고 알파벳 F으로 도배가 되있었다.
그 종이의 주인을 수사한 결과 정치계와 엮여있었고 수사를 속행하고 더 파헤치는 도중 동료 수사원들의 의문의 자살, 그것에 더해 수사에 깊이 나아가보니 그 사건에 하나로 연결된 의문의 여성....
초중반 까지는 엄청나게 몰입이 되었지만 중후반부에서는 살짝 루즈해지고 후반부에는 나름 감동할뻔 했으나 살짝 충격적이였네요.
작품 퀄리티를 중요시하고 철학적인 애니를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평가가 흥미롭다/최악이다로 갈리는 작품인데
제 주관적으로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밌게 봤습니다
사람마다 애니 취향이 갈리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