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블2와 독2의 문제점은
독2는 누가봐도 작가가 하기 싫어하는게 보일 정도로
독1, 독리 내용 섞어 놓은듯한 그냥 20살 시절의 강혁이 독리에서 해왔던 학교깨기 복사 붙여넣기 수준의 노잼에
백푸른과 이태성이라는 희대의 노잼빌런들을 등장 시킴.
이태성은 이태현의 형이지만 이태현의 매력의 1/5도 안되는 그냥 뭐하는 놈인지도 모르겠고
백푸른은 그 전작 독리의 조강훈과 비교하마녀 1/5은 커녕 1/50도 안되는 무매력..심지어 명진환보다도 매력이 훨씬 없음.
그냥 순수하게 "노잼" 그 자체였음.
근데 블2는 너무 거창하게 시작했고, 이정우나 김종일이라는 주인공 2명을 내세워서 블레1보다 훨씬 큰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지.
근데 옛말 틀린거 하나 없다고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딱 이말 그대로 실현중.
거기에 + 작가가 중간중간 풀발까지 하면서 독자들이랑 소통까지 안하는 전형적인 불통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지금
까일 수 밖에, 난 개인적으로 블2나 독2나 둘다 쌉 노잼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단순 건질게 뭐가 많냐고 물어보면 그래도 블2임
쉽게 표현하자면
1. 독2 = 단순 노잼
2. 블2 = 노잼 + 작가능력부족
이게 드러나서 블2가 더 욕먹는게 아닌가 싶음. 즉, 독2같은 경우는 누가봐도 하기 싫어하는게 느껴질 정도였고 그냥 단순하게 노잼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근데 블2는 작가가 자신의 능력부족을 전형적으로 드러낸 작품인데 절대로 그걸 인정하지 않고 "빼애애액"까지 해버리니 독자들도 폭발한거지
뭐가 더 노잼이냐 그건 무의미함. 그냥 둘다 노잼임
비유를 하자면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헐크, 토르 등등등 멤버 데리고 어벤저스 영화 만들었는데 개연성 ㅈ박아서
작품 ㅈ망시켰는데 감독이 "빼애액 니들 수준이 떨어지는거야"라고 했다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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