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계속 쿠잔을 사랑하고 싶어요.
펑크하자드 막바지에 도피와 대치 한 이후로 쿠잔 재등장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지난 화에 쿠잔이 10년만에 등장했어요.
근데 왜 이리 뽕이 안차고 안 설레는지 ㅜㅜ
쿠잔의 목적이 무엇인지 독자들은 대충 예상하고 있어요.
검수해적단인 것도 알고 있어요. 근데 크게 간지가 나질 않네요.
아오키지를 좋아하는 제가 예전보다 사랑이 식어서 제가 문제일까요?
2년 후 모습 중에선 많은 분들이 필름Z와 스모커 구해줄때의 쿠잔 모습을 가장 인상 깊게 봤을 겁니다. 복장이나 결의에 찬 모습이나 하나 같이 쿠간지라 불려도 손색 없을 정도 였어요.
그에 반해 지금 모습은 다소 그때보단 간지가 덜하고 인상적이지 않네요.
앞으로도 쿠잔님을 계속 사랑하고 싶은데 이건 철저히 오다샘의 역량에 달려 있을 것 같아요.
쿠잔사마 앞으로 중요한 활약 계속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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