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연구) 플루톤은 알라바스타에 있지 않다.

 "플루톤은 알라바스타에 있지 않다."

플루톤의 실마리는 확실히 알라바스타에 있었지만 

플루톤이란 거대전함 그 자체는 알라바스타에 있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로빈은 고대병기 관련 포네그리프에서 항상 "병기내용"과 "그 위치" 두 가지의 정보를 읽었다.

플루톤 때도 그랬고, 포세이돈 때도 그랬다.

포세이돈의 경우를 보면

포세이돈에 대한 실마리는 자야의 포네그리프에서 읽을 수 있었는데

"병기내용"= 해왕류를 다루는 힘.

"그 위치"= 인어섬의 인어공주 로써

포세이돈의 실마리를 알려주는 포네그리프는 = "자야섬"에

포세이돈이 숨겨진 위치는 = "인어섬"에 

내용과 위치 두 가지 정보로써 설정되어 있었다.

이렇게 내용과 위치를 따로따로 두곳으로 설정한 이유는

아마도 너무나도 위험한 물건이기에 2중 장치로 찾기 어렵게 만들려는 고대왕국의 의도였으리라 생각해보고

다시 플루톤으로 돌아와서

플루톤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한다.

1중 장치로서 알라바스타의 포네드리프에서 내용과 그 위치를 읽고나서

2중으로는 숨겨진 그 위치까지 찾아가야 한다.

플루톤이 알라바스타에 있다면

"그 위치"를 기록한 포내그리프가 알라바스타에 있다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그리스 신화 속 모티브로 추정컨데

바다의 신, 해일을 일으키는 신 포세이돈이

 "바다의 끝=인어섬"이 그 위치였고

"해일을 일으키는 힘=해왕류해일"이 그 능력이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플루톤 역시

땅의 신, 투명화 능력의 신 플루톤(하데스) 모티브로 추정컨데

그 위치는 "땅의 끝"일 것이고 

능력은 "투명화 보이지 않게 하는 능력"일 것이라 추론히보면

로저가 하늘섬 대종루애 " 나 이 글을 땅 끝으로 인도한다"는 고대문자에서

오다는 라프텔을 땅끝이라고 언급한 바가 있고

0화에서 금사자시키가 로저에게 "로저 네놈이 장소를 알고 있는 병기"라는 언급에서

로저만이 아는 장소는 라프텔이고 그 병기는 플루톤이란 추정을 할 수 있고

플루톤은 신화 속 모티브 능력으로 "보이지 않게하는 힘을 지녔다"라 추정해볼 수 있고

실제로 라프텔은 아무도 못찾는 "보이지 않는 섬"이라 여길 수 있고

그 라프텔을 숨긴 능력이 고대병기 플루톤 그 자체의 능력이지 않을까 하는 추론을 해봄.

옛연구글을 요약해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