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나가츠키 탓페이, 휴식을 갖고나서 6장 재연재
"미안! 문자 하나도 쓰질 않았어!"
리제로의 작가 나가츠키 탓페이 씨가 트위터로 글을 남기셨네요.
6장이 업데이트 된 뒤로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어쩌면 독자들이 "작가는 연속으로 글을 올리려고 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가질지도 모르겠지만 본인은 아직 쓰질 않았다고 합니다.
작가분은 미리 써놓는 타입은 아니고, 하루에 1화분량을 쓰지 않으면 기분이 내키질 않는다는 얘기를 하시며 지금은 휴식을 갖고, 나중에 리제로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기본적으로 우선순위는 참여하는 사람이 많은 쪽이 더 좋고, "웹의 내용이 재미없어서 죽는건 나뿐이지만 책이 나오는데 그 사이에 맞지 않으면 괴로워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나옵니다." 라는 언급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굉장한 애니화가 있었으니까 용서해줘." 라고도...
일본어를 그리 잘하는건 아니라 좀 애매한 부분도 있으니 제대로된 번역을 해주는 분이 나오길 바라며....
4장 5장을 재탕하며 기다려야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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