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음식점=맥주집
거의 하우스 맥주집으로 도배가 되어 있기 때문에....
뭰헨에서의 식사는 매일매일 점심 맥주! 저녁 맥주!
특히 저녁은 숙소에서 가깝기도 했던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백년의 역사를 가진 아우구스티너 캘러!
(뭰헨의 맥주집은 규모가 체육관 규모다.... 수천명 수용 가능....)
근데 사실 개인적으로 독일의 음식은 소세지하고 슈니첼, 프렛즐 정도 빼고는 그다지였다.
세번째 사진은 독일식 족발이라는 슈바이학센.
프렛즐에 붙어있는 하얀 것들은 다 소금이다. 저걸 왠만큼 손으로 떼고 먹어야 간이 맞다. 그냥 먹으면 아주 그냥 짜~
맨 마지막은 오스트리아의 슈니첼인데 역시 주변나라는 다 먹는 듯...
아우구스티너의 슈니첼은 오스트리아 본토급으로 맛있고 특히 저 라즈베리잼이 최고 였음! (슈니첼은 본래 잼을 찍어 먹음)
뮌헨 다음에 이태리로 넘어 갔는데.... 이태리는 오스트리아,독일,체코의 이른바 독일문화권과는 다르게 맥주가 맛이 없쩡... T 0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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