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대성은 내기를 수락하긴 한 것일까?
보통 내기를 한다고 하면
멀쩡한 2명 이상의 사람이 각자 다른 의견을 제시
그리고 그 내기에 이긴 사람에게 뭔가를 준다던지, 요구를 들어 준다든지하는 조건을 검
이런 것인데
제천대성이 눈만 뜨고 있지 거희 기절한 상태였을 텐데
더킹의 말을 듣고 "그래! 내기 하자!!!" 라고 했을까?
지금까지 보면 내기에 대한 건 더킹만 기억하고 있지
제천대성은 1도 모르고 있던데
만약 제천대성이 대답을 하지 않았다면, 더킹 혼자 내기를 한 것인데
상대도 없이 혼자 거는 건 내기가 아닌 도박이 아닌가?
아니면 제천대성의 무의식적으로 "어.으으응" 이런 소리를 내는 걸로
내기를 받아들였다고 생각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