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과 영혼 그리고 악마의 열매 Ⅱ (teach님의 연구글과 댓글을 읽고)
아래에 보시면 어제 낮에 제가 심장과 영혼 그리고 티치와 와포루라는 글을 쓴적이 있는데요거기에서 심장은 영혼의 그릇이다고 말을 했지용
그리고 오늘 티치님의 티치만화연구를 보니 티치님께서도 같은 의미의 글을 쓰셨길래 음.역시..그렇군...하면서 쭉 읽고 있는데
댓글에 "상디와 쵸파의 영혼이 바뀌었으면 악마의 열매도 옮겨졌으니 쵸파는 순록이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하는 글이 있더라구요
제 생각은 이래요
원래대로라면 쵸파의 심장이 상디한테 가면서 영혼도 상디에게 갔으므로
그분말대로 쵸파의 능력도 옮겨져서 쵸파는 순록이 되고 사람처럼 말을 할 수 없어야 해요
근데 동시에 프랑키의 심장과 영혼이 쵸파에게 옮겨졌죠
쵸파는 몸은 순록이지만 영혼이 프랑키 즉, 사람인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사람의 말을 할 수가 있죠
로우해적단에 흰곰 배포하고 같은거예요. 즉, 배포도 곰의 몸에 사람의 심장, 영혼이 들어가 있다는거죠
그리고 쵸파의 몸이 아직도 쿵푸모드인 이유는
그건 악마의 열매 능력이 아니기때문인거죠
쵸파가 개발한 신체변형(?) 강화(?) 같은 거니까요.
쵸파의 영혼과 악마의 열매능력이 상디에게 옮겨졌어도 신체변형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거예요
추가 : 사물의 영혼
심장은 영혼의 그릇이다는건 사람의 경우에 국한되고
사물의 경우에는 그 사물 자체가 영혼의 그릇이 되는 게 아닐까..생각합니다
베가펑크는 그 사물자체에 들어있는 영혼에 악마의 열매를 적용시키는 방법을 알아낸거죠
브룩은 사람의 영혼이지만 심장이 없어졌기때문에 사물에 영혼이 깃드는것처럼
그 뼈자체에 영혼이 들어간거라고 볼 수 있지 않을지...
즉, 브룩에게는 그 뼈자체가 영혼의 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