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차크라 이터 키사메의 사냥감과 천적 2편
사냥감들
1. 인주력 패밀리 (나루토, 킬러비, 야구라, 유기토, 우타카타 등)
키사메에게 있어서 인주력은 ‘최고의 식사’ 입니다.
키사메 스스로가 이렇게 말하지요.
“아카츠키 중에서 나만큼 (인주력)생포에 능한 자는 없어요…”
인주력은 차크라의 양과 질, 모두 타 닌자들에 비해 굉장히 우월합니다.
그래서인지 인주력의 차크라를 느끼면 사메하다는 아주 침을 줄줄 흘리며 발광을 하죠.
아무튼 인주력의 최대 강점은 바로 그 엄청난 ‘차크라’인데, 키사메는 그걸 다 쳐먹어 버리니까
이건 뭐… 게임이 안 되는거죠.
인주력이 키사메와 싸우는 건 마치, 자기 무기를 상대에게 다 줘버리고 싸우는 것과
똑같습니다, ‘키사메 vs 킬러비’를 보면 더 설명할 것도 없이 확실히 알 수 있죠.
물론 키사메에게도 한계는 있습니다.
인주력이 바로 미수화를 해버린 다음, 미수옥을 날려버리면, 키사메도 그냥 생선구이가
되버리겠죠, 하지만 만약 킬러비처럼 키사메에게 간보기 식으로, 차크라 양을 조절해 가면서
‘차크라 퍼주기 식 싸움’을 하면 승패는 바로 결정납니다.
2. 센쥬 패밀리 (하시라마, 토비라마, 츠나데 등)
(먼저, 나게에 하도 센쥬 하시라마 팬이 많아서, 불필요한 싸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한 말씀 드립니다. 전 여기서 절대 키사메 > 센쥬 하시라마, 토비라마, 츠나데 등등 을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하시라마, 토비라마, 츠나데 모두 키사메보다 강해요. 단지 제가 말하고
싶은건 ‘센쥬 일족이 키사메와 싸우기에 불리한 특성을 가졌다’ 라는 겁니다.
제발 오해마세요)
키사메에게 있어서 센쥬 일족은 ‘푸짐한 식사’ 입니다.
센쥬 일족은 나루토 세계의 절대 신, 육도선인의 직계 혈통 중 하나로,
선천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차크라 양이 타 일족들에 비해 월등합니다.
하시라마의 목둔, 토비라마의 수둔, 츠나데의 창조재생 등을 보면
차크라 통이 얼마나 큰지 바로 감이 오죠.
그런 센쥬 일족과 키사메가 붙으면?
사메하다 좋아서 아주 난리날겁니다, 쳐먹을게 조낸 많으니까요.
3. 우즈마키 패밀리 (나루토, 쿠시나, 미토, 나가토, 카린 등)
우즈마키 일족 역시 센쥬 일족과 같은 이유입니다.
우즈마키 일족 자체가 본래 센쥬 일족의 먼 친척으로
센쥬 일족처럼 굉장한 차크라 양과 생명력을 타고 났죠.
타고난 차크라가 카카시의 두 배인 나루토, 구미의 선대 인주력 쿠시나,
제 3의 육도 나가토, 더 설명 안 해도 되겠죠?
키사메와 사메하다는 그냥 좋을 뿐이죠, 차크라가 풍년이구나 !!
4. 아키미치 패밀리 (쵸지, 쵸자 등)
나뭇잎 마을에 일족들 중에서, 가장 센쥬 일족과 근접한 일족은
아키미치 일족일겁니다. (막대한 신체 에너지 때문)
아키미치 일족의 비술은 체내에 축적해 놓은 차크라를 한꺼번에 소진하여
신체 에너지와 차크라 양을 급증시켜 폭발적인 파워로 상대를 압도하는 것이죠.
하지만 키사메와 사메하다에겐?? 삼겹살 파티 ㅋ
5. 볼택커 피카츄들 (3대 라이카게, 킬러에이)
센쥬나 우즈마키도 아니면서, 미수급 차크라를 갖고 계신 근육 피카츄 성님들.
가히 초사이언을 방불케하는 저 뇌둔 괴물들은, 원펀치로 왠만큼 날고 기는
닌자들도 8:45 그대는 하늘나라로 보내버립니다.
하지만 키사메한테는 아니죠.
킬러비와의 싸움에서 봤듯이, 키사메를 한 방에 작살내지 않는 이상, 파워와 스피드만으론
키사메를 절대 못 이깁니다.
(라이카게들의 초강력 펀치로도 키사메 원킬은 힘들 듯 합니다.
상어 성님 생명력이 워낙 남다르셔서…..
개인적인 견해로는 키사메를 원킬로 보낼 수 있는 인술 or 체술은
미수옥, 이타치 느님 십권검, 팔문둔갑 팔문 기술 정도밖에 없을 것 같네요
키사메, 이 좀비 상어는 왠지 나선수리검도 버틸 듯)
일단 한 대만 버텨주면 빨아들인 차크라로 다시 초고속 재생 & 자동 업그레이드 콤보로
근육 피카츄들을 충분히 엿 먹일 수 있습니다.
6. 촉수물 마니아 (카쿠즈)
5개의 심장에서 생성되는 5가지의 성질변화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짝퉁 인술마스터 카쿠즈,
하지만 키사메와 사메하다에겐 그저 5가지의 색다른 반찬일 뿐입니다.
카쿠즈의 주력기는 크게 세가지입니다.
촉수 농락, 5가지 성질변화 중거리 인술, 토둔 강화의 술 쓴 다음 근접 격투
헌데 인술이란 것은 본래, 차크라로 만들어지는 것, 차크라를 흡수할 수 있는
사메하다가 인술도 흡수해 버릴 수 있는 건 당연한 거죠.
중거리 인술들 갈겨봤자 사메하다가 전부 냠냠해버린다는 겁니다.
근접 격투?? 글쎄요… 닌자도 7인방인 키사메와 맨손으로 근접 격투라….
키사메한테 죽빵 한 번 제대로 날리기 전에 차크라가 먼저 다 깎여질 것 같네요.
뭐 그나마 촉수 공격은 조금 통할지도 모르겠네요, 힘내세요 카쿠즈 씨
* 츄잉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3-15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