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를 보면서 의문스러운점
보다시피 로시난테랑 도피랑 호밍 성(아빠)가 사람들한테 붙잡혀서 고문당함.
여기서 주의해야할 것은 3명만 잡혔다는 점임.
즉 엄마가 죽은 뒤에 잡혔다는 것. 이는 위의 장면에서도 드러남.
이걸 주의해야하는 이유는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도플이 분노에 찬 사람들이 쏜 화살에 맞을 때 로시난테가 "형님!!"이라고 말을 했다는 점 때문.
알다시피 도플패밀리들은 코라손이 어릴때의 쇼크로 말을 못한다고 알고 있음. 또한 패밀리들은 코라손을 '도피선장의 동생'이라고 소개하는 것으로 보아
코라손=로시난테로 알고 있는듯함.(최고간부인 디아만테가 그렇게 말하니 전체 패밀리도 그렇게 알고있을 가능성이 높음.)
패밀리가 알고있는대로 코라손=로시난테 라고 치자. 현 상황으로선 코라손의 어릴 때의 쇼크라는 것이 엄마의 죽음으로 해석되니
도피가 코라손이 벙어리가 아님을 알고 있다는 말이 되는데 그럼에도 아끼는 패밀리를 속이면서까지 코라손을 벙어리로 두는 이유가 뭘까??
이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자.
어릴 때의 쇼크라는 것이 엄마의 죽음이 아니라고 가정해보면 혹시 코라손이 도피가 아빠를 죽이는 걸 보고 지레 겁먹고 벙어리인 척했고, 도피도 아직까지 그때의 충격으로 코라손이 벙어리라고 믿고 있는 것이라면 어떨까.
이번화 맨 마지막에서 코라손이 로가 D를 언급하는 순간 놓치지않고 낚아채 도피에게 떨어지라고 경고하는 모습은 그동안 계속 보여주었던 허당(?)이미지와 상충된다. 조금 추측하자면 어릴 때의 충격을 이유로 벙어리인 척하는 것뿐만 아니라 허당인 척 하는 게 아닐까.
으..흐름상 이제 코라손이 '척'하는 이유에 대해서 써야 되는디..졸려서 정리가 안되네요;;; 어디까지나 상상의 나래이니.. 이쯤에서 끝내도 될거같네요
원하시면 뒷부분도 이어가볼게요
근데 아직까진 로시가 아빠 죽는 모습을 봤다는 사실이 안나왔으니
'현상황으로선' 쇼크라는 게 엄마의 죽음이 아닐까 생각한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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