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베이터에관한괴담.[bgm]
{ SYSTEM : (안내) '{$i}'는 사용이 불가능한 태그입니다. 2024-09-28 03:50:25 }비위가 약하신분들은 정지하시고 감상하기바랍니다.
당시의 나는 학원이 끝나고 집에가고있던 길이였다.
그날따라 길에는 사람들이 없어
쥐죽은듯이 조용했었다.
나는 왠지모를 싸늘함에 발걸음이 빨라졌고
이윽고 내가사는 아파트에 도착할수있엇다.
엘레베이터앞에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런건 내눈에 별로들어오지도않았다
한가지 이상한점이라면 이사람들은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것같지않다고할까나..
내가사는아파트의구조는 엘레베이터가있는 복도정면에 경비실이존재한다.
하지만 그날따라 경비실불이 꺼져있엇다.
띵!
엘레베이터가 도착하는소리가났다
하지만 들려오는것은 문이열리는소리가아니였다.
으아아!!!
짦은비명소리 나는 고개를 돌려보았다.
엘레베이터안에는 빨간색의 코트를 입은여자가 있엇다.
나는 그여자를보고 매우놀랐고
그여자는 거의 전신이 붉은색이라고해도 과언이아닐정도로 매우붉었다.
내가 놀라고있을무렵
빨간색의 코트입은여자가 갑자기 엘레베이터 앞에있는사람들을
하나둘씩 손으로 잡아뜯기시작했다.
잡아뜯긴사람들은 너도나도할것없이 비명을 지르며 쓰러져갔다.
여자는 그런사람들을 엘레베이터에 하나둘씩 집어던지기시작했다.
그얼굴이 너무나도 섬뜩해서 나는 어찌할바를 모르고있엇다
그여자가 사람들을 잡아넣다가 갑자기 고개를 들더니
"넌아직 살아있는사람이구나.."
라고 말하며 몸을 일으키는것이아닌가..
나는 아파트 밖으로 뛰쳐나갔다
하지만 여자는 날따라오고..
"이리오렴!"
여자는 섬뜩한 표정으로 날잡으려 하고있엇다
그렇게 여자에게서 한참을 도망치다가
"왜그래? 왜그래?"
하는소리에 나는 식은땀을 흘리며 잠에서 깨어났다.
내비명소리에 놀란 가족들이 날깨운것이다.
내가 격었던것은 꿈이였던모양이다.
그여자가 나오는꿈은 그이후로 두번다시 꿔본적이없다.
하지만 만약 그때 그여자에게 잡혔더라면 나는 지금쯤 죽어있지않았을까?..
이 이야기는 저의 학창시절 국어쌤이 격으신 실제이야기를 바탕으로 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