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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전화번호이자 도시전설?
약 2009년 초반까지만해도 이 번호로 전화하면 보이스웨어로 녹음되어있는 귀신 이야기가 랜덤으로 나왔다.
베란다에서 99 숫자를 계속 말하는 소녀라던지, 화장실에서 갑자기 "해피 버스데이 투우우우우우우우우 유"라고 하는 귀신이라던지(...), 피아노를 치다 손이 부러진 소녀라던지 하는 이야기들이 나오며 한 통화당 3번의 이야기가 나온다.
보이스웨어로 녹음된건지라 그닥 무섭지는 않으나 도중에 나오는 효과음이나 비명소리는 잘하면 조금 뜨끔할 수도 있다. 혼자 어두운 곳에서 들으면 은근히 무서워진다.
통화료에 대해서 관련 뉴스에 따르면 이 번호는 모 통신사에 가입된 번호이고 070같은 특수한 번호가 아니였기 때문에 통화료는 보통 다른 사람과 통화해서 나오는 비용밖에 안되었다고 한다.
2009년 중반이나 2010년 이후. 해당 번호가 계속 통화중이라는 말만 나오면서 전화가 안된다. 사정상 전화번호를 유지할 수 없게 된듯
하지만 누가 이런 번호를 운영(?)했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계속 전화하면 죽여버린다느니 하는 저주 문자가 날라온다는 소문도 있다고 하는데 확인 뒤 추가바람. 그러나 이런 저주문자로 인해 사건사고가 난 일은 한 건도 없는지라 이 음성 서비스(?)와 관계없는 사람들이 우연히 장난친 듯하다.
디시인사이드로부터 호성드립이 흥하게 되면서 다시 주목받게 된 번호이기도 하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호성드립이 아직 없었을 때부터 귀신 이야기 서비스(?)가 제공되었기 때문에 별 관계는 없다.
현재는 대리운전 전화로 바뀐 상태. 귀신이 대리운전?
지금 현재 이글 보고 있는 위키러들은 확인 하려고 들지말자. 업무방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