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늦은밤 두학생이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누군가가 학생들의 어깨를 톡톡 두르렸다.
깜짝놀라 뒤돌아보니, 키작은 할머니가 서있었다.
구부정한 허리가 불편해 보이시는 할머니.
"할머니,왜 그러세요?"
하고 물어보는 순간, 다른 한학생이 그 학생보고 도망치자고 했다.
영문은 몰라도 같이 도망친 두학생.
그리고 하머니가 안 보일때쯤,
한 학생은 다른 학생에게 왜 도망쳤냐고 물었다.
그학생의 말을 들은 다른 학생은 얼굴이 새파래졌다.
그할머니는 키도 작고 허리도 구부정한데 어떻게,, 둘의 어께를 두드릴수가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