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진짜 작가가 맘 먹고 쓰면..
11권은 레피야의 멘붕으로 끝났는 데요.......작가가 요즘 본색을 드러내는 느낌입니다..
초반에는 건전한 분위기의 판타지 작품이었는데 요즘은 deep dark 판타지가 되어버렸군요...
이러다 진짜 작가가 맘 먹고 레피야 보내버릴려고
1)레피야가 멘붕한 채로 길거리 터벅터벅 걷다가 벨 크라넬과 만남
2)이러쿵 저러쿵 대판 싸우고, 러브코메디 찍다가 멘붕 회복
3)다시 한번 마음을 다 잡고 레피야가 '나도 그 소년처럼 앞으로 걸어가야 해'라고 좋게 되(는 척하)게 됨.
4)인조미궁 공략을 위해 또 다시 파밀리아 연합 결성
5)인조 미궁에 들어가니 팔 한짝 잃은 피르비스와 디오니소스 파밀리아 80명......이 가슴에 마석 박힌 채로 '레피야 날 죽여줘..',
'로키 파밀리아 왜 우릴 버린거야!!' 라며 로키 파밀리아를 공격....
6)레피야가 피르비스를 케찹으로 만듬...
7)레피야 또 다시 멘붕.....
8)로키 파밀리아 2급 모험자 대부분 사망(ㅋ)
9)레피야 완전히 폐인화
이런 시나리오도 쓰실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류보다 레피야가 좋아져서 레피야가 헤스티아 파밀리아로 왔으면 좋겠습니다..(마지막 말 만큼은 진짜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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