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도시 시험-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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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도시 시험-5쿤괴 밤이 패밀리의 본거지라는 호텔 문을 열었다. "안녕하시오?" "넌 뭐냐?" "너희랑 전쟁을 하러 왔.." D급 덩치 하나가 쿤의 머리에 권총을 겨눴다. "전쟁? 너희 둘이? 말이 되는 소리를 하시지?" "는데 생각이 바꼈다. 동맹을 맺자. 패밀리 대장 불러오라고." "그분들은 여기 안계신다. 여기는 패밀리의 아지트지만 그분들은 다른 곳에 계시지. 그러니 꺼져라 파란머리" 쿤이 썩소를 지었다. "아 그래? 내가 원래는 전쟁을 하려고 왔는데.." 쿤이 손가락으로 신호를 했다. 밤에게 배리어를 키라는 신호였다. 밤이 신수 장막으로 쿤과 자신을 감쌌다. 푸르고 투명한 막에 선별인원 둘이 튕겨져나갔다. "너희 꼬라지를 보니까 전쟁이 아니라 학살이 될거같네." 도발에 화가 난 선별인원들이 권총과 신수포를 갈겨댔다. 밤이 배리어로 막아내는동안 쿤이 등대로 이화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쓸어버려." 부유선을 타고 공중에서 대기하던 이화가 풀파워로 화염을 쏟아부었다. 제어할 필요도 없었다. 대충 방향만 맞추고 갈기면 호텔을 날려버릴수 있기때문에. 쿤은 가지고온 접이식 의자에 앉아서 선별인원 무더기가 통구이가 되는걸 가만히 구경했다. 대략 10분정도 지나자 시뻘건 불꽃이 사그라들었다. 호텔은 반쯤 무너져있었고 상대들은 거의 다 전신에서 매연과 탄내를 풍기며 쓰러져있었다. 쿤이 전신에 화상을 입어 울부짖는 선별인원 하나의 멱살을 잡았다. "너희 대장 어딨냐고?" 선별인원이 울먹거리며 속삭였다. "거기...33번가..전부..다..살려주세요.." "알았다. 고마워." 쿤이 선별인원을 놔줬다. "어차피 죽을거 덜아프게 죽여줄게." 밤이 옆에서 신수포를 갈겼다. 등대로 이수의 메시지가 왔다. "33번가로 가자. 바로 쳐부수고 칩을 모조리 빼았는다." "ㅇㅋ" 쿤이 잿더미가 된 호텔에서 나와서 부유선에 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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