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개의 대죄 에스타롯사... 진짜 불쌍한 캐릭터가 될 수도 있는디.
186화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에스타롯사 그리 깔보던 인간에게.. 도리어 당하고야 말았는데.
그 당한 정도가 메리오다스가 갈란에게 했던 것보다 훨씬 심했죠. 으음.
그건 둘째치고....
에스타롯사가 에스카노르를 떠올리며 이를 갈 때 메리오다스가 등장해 또 털리면 어떻게 될지.
확실히 짚고 넘어갈 점.
1. 메리오다스를 죽인 인물은 에스타롯사이다.
메리오다스가 부활할 때쯤이면 파워 업을 했을 터이고 에스타롯사와 다시 맞짱뜨지 않을까 싶은디. 또 보기 좋게 털리면 개불쌍한디.
이보다도
187화에서 제일 궁금한 게 있다. 진자 궁금하다.
에스타롯사 등장할 때 에스카노르를 보며 이를 갈 건지 말 건지 말이도.
갈란처럼 으아아아 고함 지르며 분개라도 할까.
그러면 자기 계금 백프로 걸릴 텐데 .
씨불.. . 그러고보면 에스타롯사 이제 부처 정도의 경지에 도달해야되는 거 아녀 이제부터
아무리 강적에게 멋지게 터져도.. 복수심 품어서는 안 되고.. 자애의 마음으로 적의를 가지지 않은 채 싸워야 한다니.
약자들 상대로는 그야말로 최강이지만. 자기보다 훨씬 강한 상대한테는 독 그 자체 아녀.
으음. 진자 궁금하네. 털리고 난 뒤의 에스타롯사의 반응이... 최소한 이건 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