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면.. 에스카노르도 주인공 못지 않은 특권이 있었지.
여태 에스카노르가 낮이 되어서 싸웠을 때를 보면.. 죄다 여유있게 즐기면서 싸웠죠.
벰파이어왕과 싸울 때는. 미안하다 라고 말하면서 했고. 갈란 때에는 운이 없다. 죽고자 여기 왔다,라며 말했고.
암튼 내가 하고자 한 말은 적들을 두고 즐기면서 싸웠다. 즉.. .분발하지 않았다는 거죠.
특히 에스타롯사가 마력이든 무력이든 다 통하지 않는다며 도발하자.. 곧장 전투력이 껑충 뛰어서..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발라 버렸죠.
~~~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지금까지 에스카노르는 즐기면서 여유 있게 싸웠다. 즉 분발하면서 전력을 다해 싸운 적이 없었다는 말씀.
은근 보면 대단한 특권이긴 하네... 분발하면서 싸운 적이 없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