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어디까지 가능?
개요[]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신. 직위로 따지자면 조물주에 해당한다. 호칭은 '위대한 의지'로, 던파 세계관에서 우주를 창조한 창조신이다. 던파 세계관 안에는 이 양반 말고도 온갖 신들이 차고 넘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격이 높은 신. 죽음의 신 우시르나 미의 여신 베누스 같은 신들은 하나의 세계에 속한 신이지만 칼로소는 세계'들'을 관장하는 신이며, 다른 신들은 모조리 칼로소로부터 태어난 신들이다. 스케일부터가 넘사벽이다. 굳이 현실의 신화에서 비슷한 신을 찾자면,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 같은 주신(主神)의 개념보다는 인도 신화의 브라흐마-비슈누-시바와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의 야훼 같은 개념의 초월적 섭리에 해당하는 신이라 할 수 있다.
대전이 이전에는 던파 세계관의 창신세기에 두 줄 적혀 있던 것이 끝으로 내용은
오직 시련으로 연단된 칼만이 우리의 심장을 꿰뚫어 위대한 의지에 회귀토록 하리로다
이것이 참 희생이요 소멸은 곧 창조이리니 우리가 임재할 곳과 우리로 하여금 영광되게 할 것들이 이로부터 창조되리라 하니라
사도들이 전부 모험가에게 죽음으로써 세상이 소멸된 뒤 재창조하려 하려는 것이 목적이었을 것 같으나 더 이상의 언급이 없다가 시즌 4 대전이 업데이트와 함께 스토리의 새로운 주축으로 화려하게 등장.
여담으로, 스페인어 중에 'caloso'라고 '구멍이 뚫린'이란 뜻의 단어가 있는데, 현재 칼로소의 상황을 보면 스토리 작가가 어느 정도 의도하고 지은 이름으로 보인다.
라노벨중에 이기는애 있을까요?
최상위가 아니라니
라노벨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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