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아는 에렌을 먹지 않을경우 여기서 죽는다.
히스토리아가 다시 인간형으로 돌아오려면 거인화가 가능한 인간을 먹어야만 하는데.
현재 이 지역 일대에서 그런 인간은 에렌밖에 없다.
즉 히스토리아가 에렌을 먹는데 실패할 경우 인간형으로 돌아올수 없다. 즉, 여기서 죽어야 한다.
그런데 히스토리아가 여기서 죽고 레이스일가가 멸문할 경우, 극의 전개는 큰 차질을 빚는다.
차라리 에렌이 죽고 히스토리아가 진주인공이 되는 것만 못할수 있다.
그런데 잘 따져보면 에렌은 주인공으로서 사실 그리 큰 입지는 아니다.
좀 쎄게 얘기해서 극의 전개를 위해 히스토리아의 존재감만 못하다.
더 쎄게 얘기해서 없어도 된다.
만화 좀 봤다는 놈이면 뭔 소린지 알거다.
히스토리아와 에렌 둘 중 하나는 여기서 죽어야 하는데, 극의 전개를 위해 둘 중 더 필요한 존재는 히스토리아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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