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꾸준히 보고 난 뒤 의문점
몇 가지 더 있었는데 다 잊어버리고 일단 기억나는 한 가지 의문점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습니다..
에렌이 미카사를 사랑(우정x)했다는 만화 표현은 있었나요?
완결까지 꾸준히 봤는데 완결 보고 뭔가 애매한게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언제나 미카사는 에렌을 가족 이상으로 보고있다는 표현은 만화에서 자주 등장했습니다만, 에렌이 미카사를 가족 이상으로 본다는 연출이 있었나요?
마지막 화 보면 미카사와 에렌이 사랑의 도피를 해서 둘이서만 살아가는 그런 장면이 있는데... 이게 너무 어색해요
과거에 그렇게 했다가 시간을 돌렸든, 아니면 이런 저런 미래가 보여진 것이든 상관 없이 에렌은 미카사를 사랑했었다는 식으로 표현하는게 너무 갑작스럽다고 느껴지는데
혹시 만화를 보다가 제가 그런 에렌의 사랑표현 연출 부분만 빼먹고 못 본 것인지 궁금합니다. -_-
작품 끝날 때 까지 미카사 짝사랑이고 에렌은 사랑에 전혀 관심 없는 것 같았는데 혼란스럽네여
그래서 다시 이번엔 애정표현을 최대한 참고 진행된 결과가 이번 참수키스 엔딩이다. 라고 하면 말이 되네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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