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 vs 김민규 마지막은 애초에 서로
상황이 진퇴양난급임 서로
민규입장에선 이미 재건한 동해파도 해체되고 그래도 유리 하나라도 어떻게든 구해보려고 단신으로 결전치르려고 준비하는와중에 강혁이 막아선거고
강혁입장에선 또 뭐한게 일철이나 민규 등을 통해 점점 이들에게 동화되면서 점차 자신의 가치관을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는 계기가 되면서 자신의 트라우마를 벗어던지는데에 성공하고 이들에 한해선 진심으로 좋아졌는데
그런 민규가 혼자 사지로 들어가려고 하니까 애초에 국정원 계략으로 김민규포함(이시점에서 버림패) 일거히 체포할 계획이였던걸 아니까 필사적으로 막음. (다카하시전 이후 저우량 아니였으면 실제로 잡힐뻔했음)
혁이 싸움에선 이겼지만 민규는 혁에게 유리의 구출을 맡기려하지만 혁은 끝내 못이기고 민규에게 구출하라하고
구하고 자진출두 하겠다했지만 혁은 극히 거부하고 일반인으로써 조용히 살아달라함.
스승인 김민규가 더 이상 조폭이 아닌 일반인으로써 살아갈 수있게 만들고 자신을 넘어선 제자에게 자신의 역할을 넘겨준다는 꽤나 의미있는 장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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