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 밥 배달해준 키자루. 큰 거 온다
키자루와 베펑은 이전에도 사적으로 만남을 꽤나 가졌던
상당히 친밀한 사이였단걸 알 수 있는 대목
키자루는 베가펑크 말고는 사망자가 나오는 걸
원치않음. 아마 베펑의 죽음도 사전 얘기된 것일 듯
루피 나가리 돼 새턴을 못막아 보니의 목숨이 위험한,
그렇다고 자신이 도와줄 수도 없는 절체절명의 순간
키자루 입장에서 '유일한 수'는 루피를 다시 부활시키는 것
새턴 보니한테 죽탱이 맞는 동안
빛의 속도로 밥 배달 뒤 누운 상태서 일어난 모습
밀해에게 우호적 스탠스가 아니라면
너무나 어색한 키자루의 대사와 표정
(나랑 새턴 좀 막아달라)
새턴도 키자루의 모습에 위함감을 느껴서인지 언짢아하는
새턴이 코 앞에서 명령해
또 다시 찾아온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키자루의 너무나도 현명한 판단덕에 루피가 다 회복해
자신을 저지하는 성장을 보여줘버림
직전까지 키자루의 심리는 표정에서 다 드러나고 있다.
계획은 성공했으나 해군대장으로서 자신의 행동에
고뇌하는 키자루
루피도 제대로 회복했겠다, 쳐맞고 날라와 다시 전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는 명분이 생겼으니 안심하고
이제 쉬게 해달라는 키자루.
하지만 이후 오로성 전원 등장하고 세계의 더러운 비밀이
까발려지는 지경까지 와버린 현 상황.
과연 친구들을 위해 대장 계급장 달고
사황 루피 밥까지 챙겨준 키자루는
보니, 센토마루, 쿠마가 다시금 위기에 쳐했을 때 혹은
만약 센토마루가 죽어버리기까지 한다면
어떤 행동을 보일까?
글 내용 외에도 쿠마에게 니카 전설 내용을 반드시
들었을 키자루인데 아마 그것도 같이 풀어주지 않을까함.
방송 끝나고 니카루피 상대로 키자루가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