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을 농구대에 묶어놓으면 뽑는 거 가능하지 않겠음?
이 장면으로 말이 좀 많은데
http://lg-sl.net/product/infosearch/curiosityres/readCuriosityRes.mvc?curiosityResId=HODA2010040039
일단 농구대 무게는 약 1톤, 길이는 약 3m
이건 내가 대충 만들어본 평형식 인데 실패한 듯 버리기 아까워서 일단 올려봄
농구대를 병진운동 시킨 것이 아니라 단순히 회전운동만 시킴
농구대가 운동마찰계수 0.1인 수평면에 놓인 경우 꼭 1000N의 힘을 내지 않아도 됨.
여기서 간과한 건 보통은 농구대가 고정되어 있다는 점인데
고정해봤자 모래고, 이 경우도 돌림힘을 이용하면 충분히 뽑을 수 있음.
지면의 항력은 매우 커서 1000N 힘을 주면 1000N 항력을 줄 거임
그러면 물체는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려 하겠지
뒤가 쇠라면 힘들겠지만 뒤가 모래라서 모래 째로 뽑힐 수 있음.
그 모래만큼의 무게를 힘으로 내면 뽑는 게 가능함.
사진은 비행기의 이륙을 팔힘으로 막은 스트롱맨 데니스 로저스.
결론 바스코 3대 중량 800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