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오(방출형, 내부파괴)로 볼 소지가 있는 작중 기술들
정확한 기술 명칭에 대한 언급은 나오지 않았으나,
류오(이하 방출형 혹은 더 나아가 내부파괴)로 볼 소지가 있는 기술들을 모아봤음.
이에 따른 최소 기준은
1. 모두 "손"이라는 한 점에 집약시켜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
2. 공격 혹은 타격 포인트가 직접 손에 닿지 않는다는 점
등을 유사점으로 잡고 추려보았음.
1)센고쿠의 대불 충격파
=환수종만의 특수 능력이라 볼 수도 있으나 다른 모든 환수종들이 충격파를 다루는 것은 아니므로 류오일 확률이 있음.
만약 류오라고 가정해본다면 저 방대한 충격파 이펙트 범위가 곧 류오 방출 범위라고 해석이 가능해짐.
당시 해군의 정점다운 출력 묘사라 볼 수 있을듯.
2)흰수염의 진동 압축형 펀치
=기존의 허공을 쳐서 금이 가는 이펙트를 보여주는 진동 공격의 경우와 달리
이 한 손에 압축시켜 타격하는 진동 공격의 경우는 '닿지 않고서도' '자연계 능력자'에게 딜을 넣을 수 있다는 차이가 있음.
때문에 이 공격은 류오(혹은 이와 연관된)공격일 확률이 있다고 생각됨.
다만, 이러한 한 점에 압축시켜 방출하는 진동공격의 경우는 단순 주먹, 언월도에 압축시켜 방출하는 것을 넘어
'사출시켜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류오의 설정만으로는 설명이 난해한 부분도 존재함.
3)루치의 육왕건
=최근 패기 사용자였다는 것이 밝혀졌고, 신체 능력을 극한까지 끓어올린 자만이 사용가능한 육식의 오의라는 점에서
해당 육왕건이 류오라 해석되어져도 크게 이상하지는 않다고 생각됨.
공격 모션도 아예 정지 상태에서 충격파 자체를 체내로 관통시키는 형식이므로
류오의 설정과 굉장히 흡사함.
4)사보의 용조권
=자신이 직접 접촉한 외피등의 외부가 아닌 그 사물의 '핵', 즉 내부를 정확히 타겟한다는 점에서 류오의 설정과 꽤나 부합됨.
정지 모션에서 손가락의 끝부분에 집약시켜 핵에 충격을 가한다는 점에서도 육왕건과도 유사점이 있음.
5)삼대장의 베리어
=자연계 삼대장의 열매 능력 속성 계열과는 아예 궤가 다른 류의 기술이기에
무장색 패기외에는 설명이 불가하다고 보는 것이 정설.
다만, 아직까지 정확히 류오(내부파괴형)의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확실한 언급이 나오지않아 불명확함.
+그외)
기존의 류오의 방식과는 아예 다른 형식을 보여주는 충격파 형태의 기술을 보여준 마르코.
기존의 류오(방출형 혹은 내부파괴)의 경우는 한 점에 집중하여 방출해오는 것이 일반적이었기에,
이 마르코의 푸른 불꽃에 충격파를 실어 발사하는 형식의 공격은 역시나 류오의 기존 설정만으로는 설명이 난해한 부분이 있음.
다만, 일반적인 화염처럼 고열을 동반하지 않는 푸른 화염이었기에 갑작스레 푸른 화염에 물리적인 공격력인 충격파를 싣는다는 것도
어딘가 갑툭튀스러움이 있음.
때문에 한 켠으로는 이 것도 새로운 갈래의 류오인 것인가? 하는 의구심도 듬.
(수정)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