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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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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0 | 조회 6,267 | 작성일 2013-06-04 04: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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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 -


 곤에 대한 저의 분석글 입니다

(대체로 곤의 자질, 재능, 동물적인 감각, 회복력, 사방이 막힌 듯한 상황에서 보여주는 기발함, 개미편의 감정 이야기 입니다)

 

 곤은 여행의 시작부터 주변 사람에게 감탄 혹은 놀람을 선사합니다.

 

1. 고래 섬

  늪의 주인이라 불리는 거대 새우물고기를 잡아와 섬마을 사람 모두를 놀라게 하며

 국엔 이모님도 헌터시험에 응시하는 것을 허락하게 됩니다.

 

2. 떠나는 배 ~헌터시험의 시작~

 선상에서 후폭풍을 예측하는 곤에게 선장은 질문을 합니다.

  "뭣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바람이 화끈거리고 염분이 느껴져요…", 새의 말을 알아 듣는 등, 후폭풍이 올 시간과 파도의 높이까지 예측해냅니다.

 선장은 '이런건, 매일 바다에서 생활하지 않으면 알수없는 일이라며, 감탄하고 조타를 가르쳐주는 등 관심을 보입니다.

 

 ~시험장으로 가는 길~

  두번째 관문에서 마주친 노파는 정말이지 선택하기 어려운 문제를 내죠.

   노파: 아들과 딸이 함께 유괴 되었다, 그런데 한명밖에 구할수 없다면? ①딸 ②아들 어느 쪽을 구할테냐?

  레오리오는 화를 내며 노파를 죽이려는지 각목을 내리치고 크라피카는 막아서며 모처럼 얻은 합격을 헛되게 할셈이냐며 질책하죠

 노파가 크라피카의 말이 맞다며, 문을 열어 진짜 길을 안내하는 와중에도 곤은 계속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곤: 휴우~ 안되겠어!! 도저히, 답이 나오질 않아" 라고 말하자 크라피카는 웃음을 짓고 레오리오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하지만

 거기서 곤은 또 다시 모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의표를 찌르죠.

   곤: 정말 소중한 사람 둘중에 한명밖에 구할수 없는 상황이 온다면…, 어쩔 셈이지?

 (모두가 파악하지 못한, 문제를 출제한 진정한 의도를 가장 어린 나이의 곤이 알아낸 것이죠)   

 

 ~ 나비게이터 ~

  정상에 존재하는 길을 안내해준다는 부부의 집 문을 연 순간 일행이 목격한 것은 마수의 손에 붙잡힌 상처입은 여자와 쓰러진 남자

 를 보게 됩니다. 순식간에 어둠 속으로 도망치는 마수를 한순간에 찾아내는 놀라운 야시(밤눈, 야간시력의 줄임말ㅋㅋ)로 크라피카

 를 놀라게 합니다.

 

  육안으로 생김새는 물론 목소리조차 분간이 가질 않는 마수(네비게이터)들을 분간해 내며,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키리코의 딸내미: "인간이라고 보기 힘든 운동 신경과 관찰력을 지니신 곤님" 이라고 하죠 

 

 ~시험장 도착~

  시험장으로 내려가는 중 피카와 레오는 또 다시 의견차이를 보이며 곤에게 어떤 헌터가 될꺼냐고 질문하지만 쉽게 대답하

못하고 도착하게 됩니다. (나중에 키르아와의 대화에서는 아버지와 같은 헌터가 되고 싶다고 말하죠)

  오래전에는 부회장 설이 나돌았던 통파가 쥬스를 가지고 등장하지만, 야생 것을 닮은 곤의 감각 중 하나인 미각에 걸리고

 맙니다. 

 

 ~히소카의 시험관 놀이~

  히소카의 놀이에 많은 이들이 죽고 크라피카, 레오리오, 엑스트라가 남게 되는 순간 이들은 동시에 세 방향으로 도망을 가지만

 레오리오는 성격에 맞지 않는다며 돌아서서 싸움을 걸었고, 그 순간 곤이 낚시대를 이용해 히소카의 머리 통을 날려버립니다.

 

  이곳에서 히소카는 기절한 레오리오(죽빵맞음)와 곤에게 합격♥ 이라며 자리를 떠납니다.

 (곤만보면 발정나게 되는 만남의 시작)  (곤은 히소카와의 만남에서 공포나, 두려움보다, 두근거림을 느꼈다고 말하죠)

 

 ~네테로와의 공놀이~

  여기서, 곤은 정면승부를 하는 척 덤비며 회장의 방심을 이끌어내고 엄청난 점프력을 선보이지만 아쉽게도 너무 엄청나서 

 천장에 머리를 박으며 모처럼의 기회를 날려버립니다. 

  좀처럼 공을 뺏지 못하자 열받은 키르아는 나가자고 하지만 곤은 "시간이 반이나 남았잖아" 라며 왼손 정도는 쓰게 하고싶

 다며 남게 되고 결국에는 회장이 왼손을 쓰게 만드는데 성공하고 그 자리에서 녹초가 되 뻗어 버립니다.  

(곤은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기거나 쉽게 포기하는 일에 있어서도 넓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역시나 진의 피를 이어 받아서인지 승리와 패배보다는 그 과정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죠)

 

 ~시련관~

  비행정을 타고 도착한 트릭 타워에서 72시간안에 살아서 밑으로 내려오라는 미션을 받은 응시자들 중 우연치 않게도 곤 일행들을

 포함 통파까지 합류한 5명의 인원이 팀이 되어 탑의 밑을 향해 나아갑니다.

  역시나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관문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다섯명이 갈수 있으나 길고 험한길(45시간 소요), 3명밖에 갈수 없으나 짧고 간단한 길(3분 소요)의 선택을 강요받는 일행에게 주

 어진 시간은 60분 밖에 존재하지 않았죠.

  레오리오는 어떻게 해서든 3명에 포함되겠다, 키르아 역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5명이 함꼐 가는 길을 선택하고 싶다는 곤

 에게 3명이 가는 길을 선택할수 밖에 없다며 아무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싸울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통과자들이 모여있는 마지막 층의 문이 열리며, 키르아, 곤, 크라피카가 나타납니다(남은 시간은 1분) 그리고 30초가 남았다는 알

 림과 함께 통파와 레오리오가 나타나죠. 모두가 1, 2의 선택밖에 없다고 여기는 순간에 곤은 길고 험한길을 택해 벽을 부수고 짧고

 간단한 길로 나오는 3의 선택을 만들어냈습니다

(앞뒤가 막힌 듯한 상황에서 보여주는 곤만의 의외성이라고나 할까요?)

 

 ~목표는 히소카~  제빌섬에서 치뤄지는 4차 시험은 사냥할 사람과 사냥 당할 사람

  번호표를 뽑게 되는데(자신의 것 3점, 타겟의 것 3점, 그 이외 1점, 총 6점 합격) 작가의 농간인지 곤의 타겟은 44번 히소카 당첨

 곤은 어떻게 하면 히소카의 번호표를 뺏을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다 상대가 사냥감을 잡는 순간을 역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

 냅니다.

  인내의 시간이 흐르고, 결국 발정이난 히소카가 검사1을 덮치는 순간을 노려 낚시대로 히소카의 번호표를 GET! 허나 기쁨도 잠시

 지금까지 곤을 지켜보고 있던 흑형의 뒷치기로 히소카의 것은 물론 자신의 번호표까지 빼앗기고 맙니다.

  "낚시대를 휘두르는 넌 빈틈투성이였지만, 그 집중력과 정확도는 경탄할만 했다" 라며 칭찬을 하고 다음엔 등뒤도 조심하라며 떠난

 흑형은 잠시 뒤, 히소카의 손에 머리만 남은 채 돌아옵니다.

  여기서도 알수있듯 곤은 넨을 배우기도 전부터 제츠를 본능적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넨 능력자인 히소카의 이목을 속일 정도라면 제츠가 맞다고 보고 나중 천공격투장에서 더 정확하게 나옵니다)  

  번호표를 돌려주자, 빚따위 지는 것 싫다며 도로 가져라가고 하지만 죽빵만 맞고 나무 뿌리 밑에 자연적으로 생겨난 굴에 들어가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또, 레오리오를 위해서(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해독약을 얻기 위해) 독사 속으로 뛰어드는 배짱도 보여주기도 하네요.

 

 ~최종 시험의 대진표~

 회장의 개별 면담 후, 대진표가 발표되자 사람들 중 대진표가 공평치 않은 이유를 묻자 이렇게 답합니다.

 "지금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성적이 좋은 사람에게 찬스도 많이 주었다"

 키르아가 반발하며 채점 내열을 알려달라고 하자, 방법 정도는 알려준다며 다음의 내용을 말했다.

 "신체 능력, 정신 능력, 그리고 인상"
 가장 중요한 내용은 인상, 헌터의 자질이라고 말하는 네테로와 생각에 잠긴 키르아는 

 시험성적은 자신이 위일텐데 자질에선 곤에게 뒤진단거야? 라며, 이해하기 힘들단 모습을 보이죠

(상당한 넨의 고수들 중, 키르아와 곤을 비교하는 부분에서 곤에게 우위를 쳐주는 쪽이 더 많습니다)

 

 곤은 한조와의 대결에서 "다리를 잘리긴 싫어, 하지만 항복하는 것도 싫어, 다른 방법으로 싸우자!" 라며,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며 흐

름을 자신의 쪽으로 가져옵니다(이미 상당한 데미지가 쌓이고 팔까지 부러진 상태였는데도 저런 소릴하는 걸 보면 키르아 처럼 혹독한

삶을 살지도 않은 곤의 멘탈은 정말 이해하기 힘든 수준) 결국 한조는 기권을 선택하는데 곤은 치사하게 그런 건 안된다며 사이좋게 좋

은 방법을 생각해보자며 우기다가 또 다시 죽빵을 한대 맞고 기절하게 됩니다.

 

 키르아가 한조에게 어째서 져주었냐고 묻자


라며, 굳이 패인을 따지자면 곤이 마음에 들어서 라고 말합니다.

(소년만화 주인공 종특인가요, 이건? 한번 싸운 대상에게 호감을 얻는 건)

 

~시험이 끝나고~

 키르아의 불합격 소식에 대해 들은 곤은 화를 참지 못하고 이르미를 찾아가게 되는데, 설전 끝에 손에 쥐고 있던 이르미의 팔뚝이

부러지기에 이르며 (위험인물로 간주) 없애려는 생각에 이르지만, 히소카에 의해 재지 당합니다. 

 

~조르딕 가~

 여기서 곤은 부러진 팔이 10일만에 완치되는 엄청난 회복력을 보여줍니다.
또, 미케의 눈빛만을 보고 싸우고 싶지 않은 존재라는 걸 바로 인식하고,  집사아이 역시 다른 의미로 싸우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천공격투장~

 떨어진 용돈 벌기과 수련을 동시해 할수있는 천공격투장에 드디어 곤과 키르아가 왔습니다. 

 여기서 곤과 키르아는 넨을 배우게 되죠(윙이라는 자가 한번 사기를 치긴 하지만, 200층 클래스에 올라선 곤과 키르아를 위해 결국

진짜 넨을 가르쳐 주게 됩니다)


 넨의 세례를 받게 하지 않기 위하여 강제적으로 넨을 꺠우는 방법을 사용하기 전, 곤과 키르아가 넨을 느끼는 장면인데 곤은

좀 더 본능적으로 느끼는 반면, 키르아는 이성적으로 판단합니다.

강제적으로 전신의 정공이 열리고 뿜어져 나가는 오오라를 단 한번의 어드바이스로 몸 전체에 물 흐르듯 유지시키는 모습을

보며 윙은 무섭다란 생각을 하게 되고 나중엔 후회까지 하게 되죠.

 

 2달간, 싸우는 것을 참으라는 윙 사부의 말에도 불구하고, 바로 곤은 대전 신청을 받아들입니다. (ㅋㅋㅋ) 

여기서 곤은 이미 제츠를 할수있다라는 사실이 제대로 밝혀지며 윙 역시 굉장한 자질이라며 놀라죠.

 

 자칫, 엄청난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상인 상황을 오히려 즐기며 수행하는 모습을 보며 윙은 놀람을 감추지 못합니다.

멀리서 지켜보던 히소카도 주먹을 쥐며 발정을 참아내는 장면도 나옵니다.


  결국 4개월 짜리 부상을 당하고 맙니다.

 동시에 2개월 동안 넨 수행과 넨에 대해 조사하는 것도 불가능해지죠(불타는 쪽의 넨의 수행과 텐은 허락)

 키르아가 4개월을 2개월로 속였죠 하지만...그것마저도 무시하는 곤의 회복력은 무려 1개월만에 완치 시킵니다.
 

 역시나, 인간이 맞나 싶을 정도로 빠른 회복력을 보여주며 금새 털고 일어나네요.

 그 사이 일어난 히소카와 카스트로의 대결, 2개월이 지나고서야 보게 되는 비디오를 통해 윙은 교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데

하룻밤 사이에 곤과 키르아 둘 다 교를 익히는데 성공하죠(위협받는 즈시를 위해서) 휠체어와 팽이를 가볍게 무찌르며 드디

어 '히소카 VS 곤' 의 대결이 성립 되었습니다(윙이 육성도를 통해 각 계통을 설명하고 수견식을 가르쳐 줍니다)

 

  곤은 히소카와의 대결에서 드디어 제대로 한방 먹여주는데 성공합니다.

 벽돌 던지기를 통해 모습을 감추기도 했지만, 여기서 제츠를 쓰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결국, 히소카에게 TKO 패를 당하지만 "다음엔 룰 없이 진검 승부를 하자, 목숨을 걸고" 라는 말까지 듣게 됩니다.

 곤은 역시나, 주눅들지 않고 지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죠. (곤과 히소카의 재대결 역시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죠)

  

 ~ 다시 고래 섬 (충전) ~

 

  천공격투장을 나선 곤과 키르아가 고래 섬으로 다시 돌아와서 휴식을 취하는 중, 미트 이모님이 진이 남기고 간 물건이라며

 이상한 상자를 하나 건네주며, 진에 대한 옛 이야기를 해줍니다(곤을 데려왔을 때의 일도). 여기서 곤과 키르아는 그리드 아

 일랜드라는 게임에 주목하게 되고 결국 요크신 시티까지 가게 되어 집니다.

 

 ~ 요크신 ~

 

  요크신은 곤의 활약보다는 크라피카와 여단의 비중이 더 높죠. 그래도 요크신 편에서도 곤에 대한 평가는 끊이질 않네요. 

 제파일(곤과 키르아가 교를 통한 보물찾기 중 만난 인물로 몇억짜리 목조금고를 사기 당할 뻔 한 일을 막아주고 자잘한 도움을 주죠)

 곤에 대한 제파일의 평가는 선악에 구애받지 않는 쉽게 말하자면 단순한 호기심(이건, 위험하다라고 평가하죠)

 곤에 대한 평가는 항상, 보통과는 거리가 먼 종류의 것이 많습니다. 개미편까지 가면, (멜레오론에겐 니가 괴물 같다는 소리까지 듣는데)

보통 사람이 아닌 키르아들도 놀라는 회복력, 유난히 따르는 동물들, 짐승 같은 감각, 음...좀 더 지켜봅시다.

 

요크신에서도 곤의 제츠는 빛을 발합니다.

 

아쉽게도, 동료 통수 작전으로 붙잡히지만 말이죠, 하지만 여기서도 곤은 상황을 타개할 아이디어를 생각해냅니다.

이 작전을 통해 보란듯이 노부나가를 피해 탈출에 성공하게 됩니다 (곤키: 출구가 막혀있으면, 다른 곳으로 나가면 되지) 

 ~그리드 아일랜드~

 

 곤은 여기서 또 한가지 묘책을 생각해 내는데 바로, 바테라의 GI 게임 클리어에 협조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실력이 되야

선발이 되지만 싱글헌터 체즈게라의 한번의 퇴짜 뒤에(4일만에) 각자의 하츠를 만들어와 당당히 GI 게임에 입성합니다.

 

 아무리 기본기가 가장 강력한 무기인 강화계라곤지만 4일만에 하츠를 만들어 냈다는 건(둘다) 대단한 일, 벽에 커다란 구

멍을 만들어내는 위력을 본 체즈게라는 놀람을 감추지 못합니다.

 

 ~그리드 아일랜드 속으로~

 

 비스케를 만나, 그리드 아일랜드의 과정을 즐기며 곤이 체계적으로 수준 높은 단련을 받게 되는 시간입니다.

 곤의 자질을 눈에 보이지 않는 의식, 아직도 몸속에 잠들어 있는 끝없는 능력으로 훈련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도 바뀔수 있다고 평가합니다.(다이아몬드) (키르아는 반영구적인 강함을 가질 사파이어)
 

 비스케 역시, 곤을 더 좋게 평가해주는 장면을 볼수있습니다. 


 동시에 제파일 때와 마찬가지로 위험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죠

(곤의 눈동자를 저렇게 그리는 이유도 같지 않을까요? 전, 곤의 눈동자를 보면 감정이 없어 보여서 말이죠)
 

 그리드 아일랜드에서 곤은 정말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 됩니다. 

그 중, 하나는 역시 넨 능력의 체계화죠

(강화계 주먹, 방출계 보, 변화계 가위) 
이때만 해도 가위는 나뭇잎을 겨우 자르고, 보는 반딧불 수준이었죠

(개미와의 싸움에서는 에네르기파 수준으로 진화;;) 

 

 
 

 체즈게라는 이 둘의 성장에 또 한번 놀라게 되죠(자랑 한번 했다가 발리는 장면)

 또, 레이저와의 시합에서 둘의 모습을 보고 잊고 있었던 한결같은 마음을 깨닫고 자신이 몇년간 기초수행을 하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까라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피구 시합(레이저)~

 

 차근차근 수련을 해나가며, 카드 수집까지 시작한 곤 일행은 한 평의 해안선을 얻기 위해 13인의 악마에게 쳐들어가 진에 의해서

게임 마스터로 일하고 있는 레이저(본래, 사형수로 단 한사람이라도 자신을 믿어준다면 구원을 받을수 있다는 건 진이 가르쳐줬다

고 말하는 인물로 엄청난 수준의 넨 능력자다)를 만나게 됩니다.

 역시나,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키르아, 히소카, 곤 이렇게 셋이 남았는데요 (체즈게라가 교대하자고 하니, 거부함)

 

 


 이러한 상황에서 곤은 또 어떤 생각을 해냈는지 히소카도 흥미를 가지며 꼭 하고 싶다고 말하죠

 

 

 곤의 아이디어도 좋았지만 쿠션과 버팀목 역할을 제대로 해내준 키르아가 멋졌던 장면이기도 한,

재치있는 작전! 히소카의 버진껌을 이용한 반격으로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이후, 두 손이 망가지고 목이 다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작전을 성공시켜 겐스루에게서 승리를 쟁취합니다.

저는 여기서 유명한 폭탄마보다, 대천사의 한숨에 조명을 비춰보겠습니다.

 

  키르아의 부탁(모두 키르아가 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의 내용은 몸을 원상태로 돌려달라는 것

 외에도 나쁜 점도 전부 고쳐줄수 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대천사의 대답은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니군, 그럼 그 사람을 치료하도록 하지"

 그냥, 상처만 치유했는지 과연 우리가 모르고 있던 곤의 문제점마저 치유가 된 것일지, 저는 궁금하네요. 이후 개미편

에서 곤이 보여주던 가위와 보의 위력과 정교함 상승이 이것과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물론, 마음가짐에 따라서

넨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말이죠)

 

 ~개미편~

 

  여기서도 곤과 키르아의 능력과 수준을 알수있는 부분이 나오네요.

 

 

  벌써, 프로의 수준에 도달한 이 둘의 성장속도는 가히 괴물이라고 칭해도 모자람이 없죠(12살)

 

  개미편은 카이토의 일로 곤이 커다란 심적변화를 겪게 되는 시간이기도 하죠 (곤이 또 한번 성장을 하는 시간)

  피트와 마주치기 전 카이토와 함께 개미들과 싸우는 중에 선보인 곤의 가위는 그리드 아일랜드 때 보여줬던

준과는 비교하지 못할만큼 달라져 있었습니다.

 


 

  카이토의 팔이 떨어져 내리자 곤의 분노는 엄청난 넨으로 치솟는 걸 볼수있는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곤의 친한 사람(동료)이 적에게 당해 저렇게 심한 모습을 보인게 카이토가 처음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후, 도착한 네테로와 노부, 모라우.

 회장은 강한 자만이 필요하다며 부신을 던져주고 가죠.

  그리고 마주친 곤의 상대는 자상한 헌터 너클, 싸움 도중 계속해서 곤을 가르쳐주는 행동을 보이고 곤 역시 그걸

 알고 있습니다.



 
너클과의 싸움에서 결국은 원까지 터득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곤의 재능.

 


 이후, 패배를 하게 된 곤은 넨을 봉인 당하고 처참한 모습으로 꼭두각시가 된 카이토를 만나게 됩니다.

약속한 30일이 지나 포트클린이 사라지고 모라우가 아직 널 인정하지 않았다면서 너의 각오를 보이라는

말에 엄청난 수준의 하츠를 선보이는데 키르아가 나서서 제지하지 않았다면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도 모를 정도, 모라우는 그제야 제 정신을 차릴 정도로 얼이 빠져있었죠.

 

 개미와의 전투에서 곤의 방출계 능력의 향상

 


   도중에 멜레오론을 만나게 되는데요, 점점 곤이 달라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한 장면입니다.

 자길 어떻게 믿냐고 묻는 멜레오론의 말에 속이지 않겠다고 맹세한다는 말이 거짓말이라면 오히려 편하다는 말을 하죠,

 곤 "용서할 필요 없으니까, 가차 없이 쓰러뜨릴 수 있잖아"



  그리고 마침내 왕의 궁전에 침입하게 되는 순간이 옵니다.

 

  모두가 제논의 드래곤 다이브에 혼란에 빠져있을 때 유일하게 혼자 유피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냉정한 모습

 을 보여주는 곤은 피트를 보게 되는 순간 분노를 쏟아내려 합니다.

 

  곤의 분노에 피트는 왕의 명령(코무기를 치료하라는)을 지키기 위해, 곤에게 무릎을 꿇고 손까지 부숴뜨리는 모습을 보이며
 "제발, 부탁이니 이 여자를 살리게 해줘" 라고 말합니다. 이런, 피트의 행동과 키르아의 말에 걷잡을수 없이 헝클어져만 가는

 분노는 극에 달하게 되죠.

 

 분노가 정제된 듯 깊게 자리한 분노는 오히려 곤의 모습을 차갑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얼마나 기다리면 되냐는 질문에 피트는 3시간이라고 하지만, 곤은 가차없이 1시간으로 쳐냅니다

 (이후, 함께 페이징으로 가서 카이토를 원래대로 돌려놓을 것을 약속받죠)

 잠시후, 프후가 와서 곤의 신경을 건들지만 바위처럼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닥치고, 가만히 있어" 라는 말만 듣게 되죠.

 곤에 대한 푸흐의 평가 역시 상당히 후합니다.

 

 
 

 

 이때부터 혹은 그 전부터 조금씩, 곤에 대한 경계심이 불어나기 시작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수술 부위를 감춰가며 완료된 것을 숨겼는데 곤은 그에 상관없이 끝난 것을 눈치채고 일어나, 페이징으로 가자고 말 합니다. 

 


  코무기를 인질로 쓰기까지 하는 곤의 행동에 피트는 더는 지체하지 않고 움직이죠.

 페이징에 도착해 카이토에게 가까워질 쯤, 주머니 있는 전화기로 푸흐가 코무기인 척 풀려 났다며, 보이스 피싱을 겁니다.

 피트의 카이토는 죽었다는 말.

 카이토가 아닌 자신을 고치는 피트의 행동.

 "날 죽인다고, 치료해주는 게 아니라? 역시, 카이토를 치료해주지 않는 거야?"

 결국 곤은 모든 것을 버리고, 피트를 죽이는 일에 자신을 바치는 데 이르러 '곤육몬' 의 모습을 하게 되죠.

 왕을 경외하는 호위군이 '왕에게마저 닿을 정도'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너무나 강한 나머지

피트가 여기서 죽는게 나라서 다행이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그 참혹한 대가는 만약 아르카란 존재가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키르아와는 여러 차례 헤어질듯한 순간들이 왔었지만 결국에는 이 일을 계기로 헤어지게 되네요

 


 이번에 곤을 다시 한번 살펴보면서 여러 생각(가설)이 들었습니다.

 하나는 곤의 어머니가 예쁜 마수(마족)이 아닐까 하는 것 (진은 평범한 여자에게 호기심을 못느낄것 같음)

 둘째는 대천사의 한숨은 과연, 육체만을 치료해 주었을까?

 셋째는 감정의 변화, 각오, 제약과 서약이 넨에 미치는 영향력이었습니다.

 

 독후감에 가까운 글을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헌게로 보내지 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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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6/A:239]
슈네
사진 다시 올려주셔야할것같아요ㅠㅠ 모두 엑박이라ㅠ
긴글을 쓸때 사진이 다 엑박처리된다는게 참 문제네요ㅠ
2013-06-04 04: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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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왜 또 사진이 사라진거지 ㅠㅠ
2013-06-04 08: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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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0/A:245]
마치♥
1. 곤은 반인반수? 하지만 우선 진 또한 어릴때부터 헌터로써의 자질을 보여주었고 그 재능을 곤이 이어받았다는 설정이니 딱히 요괴화가 없는이상
그건 아닐꺼 같아요
2,대천사의 한숨은 곤의 육체만 치료해줬다고 봅니다. 그 예로 싸이곤패스적인 성향은 전혀 고쳐지지 않았습니다.(농담아닙니다 진지글입니다ㅋ)
3.곤육몬 각성의 양분은 미래의 재능이다라는 글을 많이 보았는데요 그와 더불어 감정의 변화또한 넨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봅니다.
이젠 아무래도 상관없어. 라고 생각했을 정도의 절망감. 이 절망감이 분명 넨의 강함에 충분히 포함되었을꺼예요.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ㅋ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
2013-06-04 06: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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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번은 사실 많이 기대하지 않은 부분이라
여우곰이 곰에게 상처를 낸 뒤 다시 돌아와 귀여운 척하는 걸 보고 곤의 피에는 야생의 것이 담겨있지 않나? 라는 망상이 시작되서ㅋㅋㅋ
학교 갔다와서 다시 엑박 떠있으면 지우고 다른 주제로 써야겠어요.
2013-06-04 08: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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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0/A:245]
마치♥
지우지 말아요 ~ 좋은글이예요
2013-06-04 11: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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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살려보려고, 고치고 있는데 이제 보이나오??...
2013-06-04 20: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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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0/A:245]
마치♥
ㅋ3개정도 빼고 다 잘보이네요 그림 없어도 읽는데 무리 없었지만
지금은 더욱 좋아졌네요
2013-06-04 20: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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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1/A:185]
L·Lawliet
곤의 일대기를 보는듯한 정성이 묻어나오는 좋은글이네요
잘보고가요^^
2013-06-04 09: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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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2013-06-04 2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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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마스터
곤육몬은 곤의 성장과정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곤이 수련은 그정도하면 메르엠정도 개바를 수 있는 수준이고요.. 키르아도 곤은 못이길 수준까지 성장한다는 것 같던데.. 피트도 곤육몬 봤을 때 왕이 질꺼 같아서.. 그런말 한 것 같던데요.. 물론 각성 메르엠은 이길 수 없을꺼 같네요...
2013-06-04 11: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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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피트와 키르아가 생각하는 걸 보면 아마도 곤육몬의 모습은 계속해서 넨을 수련한다면
먼 훗날, 곤이 맞이하게 될 가장강한 전성기의 모습이 아닌가 싶네요.
2013-06-04 20:24:11
추천0
[L:20/A:248]
요리토
만화를 다시 본것처럼 장면들이 하나씩 스처지나가네요^^
곤은 순수그자체같아요 선도 악도 아닌 그래서 위험할수도있지만 가만히 놔두면 그냥 어린애고 이상적인거라고할수있죠.
사이곤패스라는 말이 비꼬는 말이지만 솔직히 누구나 그상황이되면 아무리친한사람한테라도 이성이없는상태에서 충분히 그런말 할수있다고 생각하구요
어서 연재했으면 좋겠어요 ㅎㅎ
ps/왠지 진같이 톡톡튀는사람들은 의외로 평범한사람이랑 결혼하더라구요 ㅋ
2013-06-04 11: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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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여자는 반대입니다 ㅋㅋㅋㅋ
2013-06-04 20: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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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5/A:336]
카나타
이러나저러나 곤은 역대 소년만화 주인공중에서도 상당히 이질적인 존재군요
2013-06-04 18: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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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멜레오론이 곤을 보던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소름이 끼쳤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2013-06-04 20:27:37
추천0
[L:37/A:19]
루키
소년만화의 틀에 한정되어있지 않는 작품인듯 이것이 헌터에 빠져드는 이유죠.
2013-06-05 11:00:51
추천0
[L:52/A:364]
이인용
유유백서때처럼 마왕됨?ㅋㅋㅋㅋ
2013-06-04 18: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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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암흑대륙이 S급 천지라는 우리들의 불길한 예상이 맞아 떨어진다면, 최후의 보루는 피의 각성!!! ㅋㅋㅋㅋ
2013-06-04 20:25:56
추천0
[L:16/A:239]
슈네
?! 엄마가 마족?!
이..이건 정말 듣도 보도 못한 발상이군
대박이네요 잘봣어요 ㅎㅎ
2013-06-06 02:59:29
추천0
[L:16/A:239]
슈네
만약 저 가설이 정말이라면 유유백서의 길을 똑같이......
2013-06-06 03:04:47
추천0
설리비』
추천 드리고 가여^
2013-06-06 21:09:14
추천0
[L:2/A:159]
부처센고쿠
ㅋㅋ 유유백서때문에 많은분들이 걱정이많네요... 사실 유유백서랑 비슷한점이 많긴하지만요
뭐 그래도 나중에 피의각성 이런건 없겠죸ㅋㅋ 그래버리면 키르아도 출생의 비밀이 없는이상 멀지않은미래에 그냥 쩌리...
2013-06-08 23:47:50
추천0
[L:6/A:135]
Trombe
조흔 글입니다
2013-06-19 15:06:47
추천0
PandaMan
곤뉵!
2013-08-29 17:51:30
추천0
[L:45/A:366]
끼룩끼룩
곤육몬!!!
2013-09-05 02:31:41
추천0
[L:26/A:402]
원나블테코
곤이 저정도로 정말 많은 경험을 하고 엄청난 빠른 성장속도를 보여줬는대 아버지인 진은 어느정도인지 더욱더 궁금해지네요
2013-09-14 02:50:28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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