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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단의 쿠르타족 몰살 연구
신토파여우 | L:0/A:0
139/170
LV8 | Exp.8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1 | 조회 9,248 | 작성일 2013-06-04 14: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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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단의 쿠르타족 몰살 연구

 크라피카 과거편에서.

크라피카가 무기한 외출 허가를 얻어 외출 한 사이 쿠르타족은 몰살당했죠.

 

예전엔 그냥 넘긴 이야기지만.

이 과거편을 읽고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거부하지 않는다, 그러니 우리에게서 아무것도 빼앗지 마라.

이 문장은 유성가사람들이 동료의 복수를 할때 쓰는 문구이죠.

 

여기서 추측컨대.

 

여단의 쿠르타족 몰살은 어떤 형태든간에 쿠르타족에 의한 유성가 사람의 사망 혹은 혹사의 복수인겁니다.

 

가능성은 몇가지 있죠.

우선...

이것처럼. 전에 쿠르타족이 어느 마을을 몰살시켯고, 그 안에 유성가 사람이 있었다.

혹은 크라피카 이후 다른 쿠르타족이 유성가사람이 포함된 다수를 죽였다.

 

다른 가설은.

예네가 유성가 사람이라는 가설 입니다.

혹은 크라피카가 외출하고 유성가인을 한명 죽였다거나 심하게 부상을 입혔다던가.

만일 이 가설이 진실이라면,

그리고 크라피카가 그것을 알게된다면.

정말로 토가시는 제취향의 작가입니다.

일족 절멸의 원인이 자신이였다는것을 알게되면 과연 크라피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미치겟죠?

 

일단, 여단이 저런 메시지를 남겻다는 것은 단순한 도적으로서의 약탈이 아니라 유성가사람으로서 복수를 한 것이 확실하다는 겁니다.

아시다시피 유성가 사람들은 복수에 있어서는 강경하죠.

억울하게 3년간 투옥된 동포의 복수를 위하여 31명이 자살테러를 하는것도 예삿일.

 

결국 크라피카는 복수가 낳은 복수인 겁니다.

이 복수의 연쇄반응은 다른 곳에선 유성가 잘못건드리면 안된다고 스스로들 몸사리지만.

크라피카는 여단에게 복수를 하기로 다짐한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후자의 가설이 진짜기를 바랍니다.

스토리를 위해선 저런 구조가 좋죠.

크라피카를 편하게 해 주지 않고 께속해서 괴롭혀 성장시키는 겁니다.

종국에는 여단에게의 복수를 완전히 포기하게 만든다던가...

는 좀 무리일지도요.

여단도 유성가 사람들.

유성가 사람들이 복수를 포기할 리는 없죠.

우보긴의 복수를.

단장의 복수를 말이죠.

 

이제 개미편도 끝났고.

잠시지만 크라피카의 등장도 있었으니.

크라피카와 여단의 2차전의 이야기가 사이드로 나올 가능성도 없지는 않죠.

전자의 가설이면 좀 덜하지만 후자의 가설이면 빼도박도 못합니다.

"우리는 복수를 한 것 뿐이다. 정의는 우리에게있다."

가 다소 성립되죠.

쿠르타족은 숨어지내는 것일뿐.

유성가사람들은 진짜 하층민이고 사회적으로 존재를 인정받지 않는 이들.

쓰레기더미 속에서 삶의 터전을 만들고 살아가는 이들.

그런이들이기에 상식적으로는 심각하게 과도한 복수라도 해야 그들은 살아갈 수 있지요.

 

결국, 여단은 유성가의 복수를 한 것이고 겸사겸사 붉은눈도 척출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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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0/A:245]
마치♥
전 저 외전의 문구를 보고 단지 여단 나쁜놈이들네 라고 생각하고 말았는데 과연 그런 떡밥을 찾아낼 수 있는거군요
분석력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정말 그런 스토리로 간다면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
괜히 기대되네요 ㅋ
2013-06-04 16:34:44
추천0
신토파여우
전 후자이길 바라죠.
크라피카의 멘탈이 붕괴되는 장면을 보고싶기도 하달까요?
2013-06-04 22:53:14
추천0
[L:20/A:248]
요리토
일리있네요 인근마을사람들의 쿠르타족에대한 공포가 있는걸보면 과거에 큰사건하나가있었을것같네요
개인적으로 크라피카 이외에 쿠르타족 생존자가 몇명더잇기를 바랄뿐이죠..(만약있다면 굉장한 능력자들이겠죠 사건의 중심일수도있구요)
2013-06-04 17:54:11
추천0
신토파여우
그러면 크라피카는 그 동족에 엄청 집착할지도요
2013-06-04 22:51:16
추천0
[L:52/A:467]
크라이티브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는 작용반작용 법칙. 여단이 우보긴에 대한 명복으로 벌였던 행동들만 봐도 충분히 가능성 있는 스토리네요~
마지막의 '결국' 문단은 겸사겸사보다는 이것도 복수에 의한 행동으로 읽는게 더 자연스럽지않을까요?
의미 없이 그런 행동을 한다기보다는 '아무것도 거부하지않으니 뻇지마라라'는 나름대로 대의명분 가지고 행동하는 놈들인데 왠지 겸사겸사 눈 뽑아갔다니 왠지 좀 귀여운 것 같아서...ㅎ

본문 내용과 관계없이 여담으로 개인적으로 여단의 매력 중 하나가 무자비한 그야말로 악당 같다는 점이라 생각하는데 이 스토리대로 흘러가면 이점이 아쉬워지게 될듯~
2013-06-04 15:18:59
추천0
신토파여우
확실히 겸사겸사라 하니 좀 귀여운 느낌이 나네요
2013-06-04 22:52:33
추천0
[L:52/A:467]
크라이티브
헤헤 ㅠ
기분나쁘라고 태클건건 아니에여 ~ㅎ
2013-06-05 00:51:05
추천0
[L:55/A:336]
카나타
저도 그 생각을 해 본적이 있습니다만..

저 설이 만약 맞는다면 여단은 빼도박도 못 하는 천하의 개쌍1놈들이 되어버리네요; 원래 그렇긴 하지만.
2013-06-04 18:10:39
추천0
신토파여우
제 가설이 맞다면 여단은 유성가의 복수를 위해 쿠르타족 몰살하고 붉은눈을 척출한거니...
저 문구는 유성가가 자신들을 건드린 이들에게 복수를 할때 쓰는문구이고.
어물쩡한 복수면 얕보여 남들이 또 건드리게 되니.
잔혹하게도 보일 정도로 복수를 하는거죠 유성가는...
자잔편에서 나온 모습을 봐선 그들도 유성가의"사람"이였지요...
2013-06-04 22:48:58
추천0
[L:30/A:245]
마치♥
액세스로 그림 첨부하는건 참 문제네요. 시간이 지나면 랜덤으로 그림이 제대로 뜨거나 액박이거나..
시간이 지나도 제대로 뜨는 그림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지나면 ↑의경우가 나는 경우도 있어서
갈피를 못잡게 되는군요. 안타까운일인거 같습니다.
뭐. 외전을 본 사람들은 글만 읽어도 충분히 알 수 있으니 이해하는덴 무리 없을꺼 같네요.
2013-06-04 20:49:59
추천0
신토파여우
외전을 본 사람이라면 확실히 이해하겠죠.
2013-06-04 22:50:40
추천0
좋아
이건 뭐, 연재만 된다면 성지글이 될수도 ㅋㅋㅋㅋ
2013-06-04 22:00:53
추천0
신토파여우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 대놓고 공개한 정보가...
"복수의 문구"가 세겨져 있었다는 건 아는사람이라면 다 복수로 몰살한거란걸 알겟죠
2013-06-04 22:50:08
추천0
ㄱㅈ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3-06-05 03:42:17
추천0
모카빵
붉은눈일족이 유성가인들에게 무언가 한건지..음..

그리고 지금은 네테로 아들 죽이러가기위한 토벌대형성 같은 분위기니
아직 여단과 크라피카 스토리는 멀었을거같아요 ㅋㅋ
2013-06-05 15:10:05
추천0
신토파여우
혹은 흐지부지 끝낼지도요?
2013-06-06 10:57:21
추천0
[L:19/A:375]
리아루
멋진 스토리!! 좋은 생각이네요~
2013-06-05 16:21:54
추천0
[L:2/A:159]
부처센고쿠
후자는 아닐거같아요 ㅋㅋ
먼저 시비걸었다가 털린거인지라...여태까지 만들어진 유성가의 이미지랑도 완전히 다르구요 ㅋㅋ
2013-06-06 10:51:19
추천0
신토파여우
뭐, 일단은 어느쪽이든간에 크라피카는 복수의 복수가 되는건 확실하죠.
저 문구는 유성가에서 복수할때 쓰는 문구니까요
2013-06-06 10:55:52
추천0
[L:26/A:402]
원나블테코
그럴 가능성이 높네요 근데 확실히 왜 그랬는지 이유를 알고 해야지
그렇다고 일족가지 죽일 필요가 없다고 보는데 어찌보며 겁많고 조심성이 많은펴닝네요
게다가 강하기까지 하니 건드리면아되네요 역시 여단은..
하지만 다른 이유가 있을것 같으게 그 이유가 더 죽이느데 더 많은공(?)을 세워다고 보네요
2013-09-14 02:55:07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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